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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리 생산량 30%가량 감소..농민 울상
기상 조건이 악화되면서 올해 보리 생산량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와 영광군 등에 따르면 대표적인 보리 주산지인 영광지역의 보리 수확이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보리 수확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 겨울 이상고온과 습해가 발생한데 이어...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4일 -

전남 겨울배추 생산안정제 1만 5천톤 추진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라남도는 올해 해남과 진도군에서 겨울배추 만 5천톤을 대상으로 생산안정제를 시행합니다. 생산안정제는 계약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평년 가격의 80% 수준으로 가격을 보장해주는 제도로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했고 올해는 지난 해보다 5천 톤을 늘렸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4일 -

농산물 비축기지 '순항'
(앵커) 풍작이냐 흉작이냐에 따라 농산물 가격은 널뛰기를 할 때가 많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호남권에 대규모 농산물 비축기지를 건립해 농산물 수급 조절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운영하고 있는 광주권 농산물 비축기지-ㅂ니다. 수입산 참깨와 국내산 콩 등의 농산...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3일 -

2016 농식품 '파워 브랜드' 후보 모집
대한민국 농식품 브랜드의 우열을 가리는 '파워 브랜드' 선발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후보 모집이 진행됩니다. 선발분야는 원예농산물과 전통식품 등 4개로 모두 22개 브랜드가 뽑힐 예정이며, 오는 9월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관련 시상이 진행됩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여수 돌산 갓김치'와 '거문도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2일 -

양파 도매가격, 주산지 전남 보다 경남이 결정
양파 도매가격이 최대산지인 전남의 수매가가 아닌 경남의 영향을 더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마늘 양파 산지 수매가격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양파 도매 가격에 대한 경남지역 탄력성이 0.85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양파 최대 주산지인 전남의 탄력성은 0.59로 경남보다 영향력이 작...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1일 -

전남 농업진흥지역 8천7백ha 해제 추진
전남도내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 상당 면적이 농사 외 다른 용도로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도내 21만9천여 헥타르 가운데 8천7백여 헥타르를 해제하고, 농업진흥구역도 18만9천 헥타르 가운데 4천6백여 헥타르를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7일 -

전남 농업진흥지역 8천7백ha 해제 추진
전라남도는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도내 21만9천여 헥타르 가운데 8천7백여 헥타르를 해제하고, 농업진흥구역도 18만9천 헥타르 가운데 4천6백여 헥타르를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요청했습니다.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면 식당과 공장, 의료, 교육시설이 들어올 수 있고 농업보호구역에서는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6일 -

"바닷가 과일, 진짜 맛있다"
◀ANC▶ "바닷가에서 자란 과일은 맛이 더 좋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냥 장사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성분을 분석 해봤더니, 당도와 무기물 함량이 내륙지역 과일보다 높았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비파가 노랗게 잘 익었습니다. 항산화 성분에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6일 -

해파리 주의 경보 조기 발령...피해 우려 커져
경남 해역에 해파리 주의 경보가 발령되면서 지역에서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지난 2일 경남 자라만과 고성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를 발령했으며, 올해는 '해파리 피해대책본부'도 조기에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해역에서도 지난해...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5일 -

도내 김 생산액 3,324억 원, 38% 증가
올해 전남지역의 김 생산액이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전체 김 생산량은 31만 7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4% 늘었고, 수출과 내수물량이 확대되면서 총 생산액도 38% 증가한 3천 32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진도가 918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해남 805억 원, 고...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