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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메밀의 ‘재발견’
앵커 최근 메밀이 건강식품으로 떠오르며 수요가 많아지면서, 메밀 농사를 짓는 농민이 늘고 있습니다. 다른 밭작물과 비교해 소득도 높아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눈꽃이라도 내린 듯 새하얗게 뒤덮인 가을 들녘 만개한 메밀꽃이 연출해 낸 이색적인 풍경입니다. 지난 여름, 날씨까...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04일 -

(리포트) 벼멸구 극성...보험 유명무실?
앵커 이제 수확이 코 앞으로 닥친 일부 지역 논에서 벼멸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피해 집계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올해부터 바뀐 재해보험으로는 피해보상받기도 쉽지 않아서 농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조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황금 빛으로 가득해야 할 벼 논이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02일 -

(리포트) ‘농지연금’ 가입하세요
앵커고령의 농업인들의 노후 생활을 돕기위해'농지연금'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내년부터는 제도가 개선되면서 가입자가 받을 수 있는 돈이 늘어날 것을 보여 농지연금 수요가 더욱 많아질 전망입니다.조현성 기자기자40대 중반의 직장인이자, 집안의 막내 아들인 문병용씨2011년 농지연금 제도가 시행된 직후부터,부모...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30일 -

[젊은 농군의 꿈 35] 약초농사로 희망을 김영대씨
앵커젊은 농업인의 꿈과 희망을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약초 농사를 짓고 있는퇴직 공무원을 만나봅니다. 다른 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는 이 농업인을 조현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우체국에서 25년을 근무한 뒤 4년 전 명예퇴직을 선택한 김영대씨 퇴직과 함께 장성 축령산 자락에 터...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30일 -

(리포트) ‘농지연금’ 가입하세요
앵커고령의 농업인들의 노후 생활을 돕기위해'농지연금'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내년부터는 제도가 개선되면서 가입자가 받을 수 있는 돈이 늘어날 것을 보여 농지연금 수요가 더욱 많아질 전망입니다.조현성 기자기자40대 중반의 직장인이자, 집안의 막내 아들인 문병용씨2011년 농지연금 제도가 시행된 직후부터,부모...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29일 -

농기계 사고 치사율 10배 높아
농기계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10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농기계 교통사고 백건 당 치사율은 20.4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2.4명에 비해 10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또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농기계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02년 0.1%에...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22일 -

청보리, 사료 작물서 건강식품 재료로 각광
청보리가 사료 작물에서 고부가가치의 기능성식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새싹보리 또는 보리순이라 불리는 보리의 어린 잎이 차와 떡, 면과 음료류와 같은 식품의 기능성 첨가 소재로 주목받으며 영광과 순천 등지에서 재배면적이 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비가 크게 줄어온 보리는 최근 사료 작물 ...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21일 -

(리포트) 고춧값 반토막 추가폭락 긴장
◀ANC▶ 올해 고춧값도 지난해 절반수준으로 폭락해 농가마다 울상입니다. 정부가 고추수매에 나섰지만 소비가 줄어든데다 출하를 앞둔 고추물량이 많아 추가 가격하락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여수시 소라면의 한 고추재배농가입니다. 2천 3백 제곱미터의 고추밭에서 빨갛게 고추가 익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18일 -

[젊은농군의 꿈 -34] "함께 잘 살고싶어요" 김요순
앵커 사과 농사를 지으며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젊은 엘리트 농업인이 농사를 늘리는 대신 줄여가겠다고 합니다. 내 일을 줄여서 생기는 여력은 마을 공동체를 위해 쓸 생각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사과따기 체험을 나온 유치원생들 꼿발을 딛고, 점프를 해가며 사과따기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봄에 왔을 때 ...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17일 -

(리포트) 추석 끝나고 수확인데 쌀값 어쩌나
앵커 추석이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벼 수확이 시작되죠. 그런데 우리의 주식인 '쌀'과 '벼농사'는 찬밥 신세로 전락한지 오랩니다. 모든 생필품 값은 크게 올랐는데 쌀 값은 10 년째 제자리 걸음입니다 기자 밥 한 공기에 들어가는 쌀값과 라면 한 봉지 값 중 어느 것이 더 비쌀까? 인터뷰 "라면이 더 비싸죠...라면이 2배...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