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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혈액 보유량 70여일 만에 40% 감소
광주·전남지역 혈액 보유량이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적혈구제제의 보유량은 6.1일분으로 혈액형별로는 O형 4.0일분, A형 4.1일분, B형 11.2일분, AB형 6.5일분 입니다.지난 8월 1일 적혈구제제 10일분을 확보하고 있던 것에 비해 70여 일 만에 40% 가까이 줄...
김철원 2023년 10월 23일 -

광주 오피스텔서 바닥 균열... 입주민 50여 명 대피
오늘(23) 새벽 4시쯤,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건물 균열이 발견돼, 입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체 20층짜리 건물 중 14, 15, 17층에서바닥 타일이 일부 들떠있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광주 서구는 기온 차이로 인해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밀 안전 진단 검사를...
천홍희 2023년 10월 23일 -

"무등산을 사랑하자" 추계 범 시민대회
사단법인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가 오늘(22) 증심지구 탐방안내소 앞에서 2023 추계 무등산 사랑 범 시민대회를 열고국립공원 무등산 보호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제길 광주세종요양병원 이사장은 운림동에 본인 소유의 2만4천여 제곱미터 토지를 무등산 공유화를 위해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무등산을 사랑하...
주현정 2023년 10월 22일 -

담양 사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22) 새벽 2시 20분쯤담양군 월산면의 금강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6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대웅전과 부속창고가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사찰에 머물던 승려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법당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
천홍희 2023년 10월 22일 -

순천 사료공장 폭발 사고로 2명 사망
순천의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노동자 두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2) 오후 3시 20분순천시 별량면의 한 사료 제조 공장에서폭발 사고가 발생해 탱크 난간에서 작업을 하던 태국 국적의 노동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경찰은 사고로 숨진 노동자들이 탱크 용접 작업을 하던 도중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공장 관...
유민호 2023년 10월 22일 -

저수지 텐트서 부부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광주의 한 저수지 텐트 안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오늘(22) 오후 3시 10분쯤,광주 북구 생용동의 한 저수지 근처 텐트에서 50대 남편과 60대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게 아...
2023년 10월 22일 -

활동 곧 끝나는데.. 5.18 진상규명 산더미
(앵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결국 청문회를 열지 않고 활동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종료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지난달까지 처리하기로 약속했던 사건들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입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올해 말 활동 종료를 앞둔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당초 지난 3월까지는 5.18 책임자에 대한 ...
임지은 2023년 10월 20일 -

광주시 공무원 잇단 비위 적발..'징계 요구'
광주광역시 소속 공무원들이부적절한 만남과 음주운전, 교통사고 등을 일으켜 잇따라 징계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광주시 감사위원회 따르면 시 소속 남성과 여성 공무원은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적절한 만남을 지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또 다른 공무원은 지난 6월 음주운전이 적발됐고,한 공무원은 교통사...
김영창 2023년 10월 22일 -

곡성서 주택*농장 화재 잇따라
어제와 오늘 전남 곡성에서주택과 농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어제(20) 오후 5시 30분쯤곡성군 옥과면의 한 흑염소 농장에서 불이 나축사 1동과 흑염소 800여 마리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 쯤에는전남 곡성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집 주인인 60대 남성이 ...
김영창 2023년 10월 22일 -

"기억하겠습니다"...학생들이 바라 본 '이야포 사건'
(앵커) 한국전쟁 때 미군폭격사건이 발생한 여수 안도에서 의미 있는 역사 교육이 진행됐습니다.여수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폭격으로 희생된 피난민과 유가족의 아픔을 같이 하겠다며 이야포 사건 현장을 찾았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1950년 한국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여수 이야포 해변입니다.무고하게 희생...
김단비 2023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