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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의견수렴 중요..전주시 공론화 해법 모색
(앵커) 전남방직과 일신방직 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근대 유산을 보존하자는 시민단체의 요구와 개발을 막지 말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충돌하고 있는데요. 시민 공론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방안도 고려할만 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주 도심인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한 구 대한방직 부지. ...
우종훈 2021년 03월 11일 -

중국산 한국산 '반반'...미역 납품업체 수사
◀ANC▶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상표의 미역을 납품하는 산지의 업체가 중국산 미역을 한국산으로 속여 유통해왔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오랜 기간 많은 양을 유통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유명 식품 기업에서 출시되는 미역 완제품입니다. 포장지에 큰 글씨...
조희원 2021년 03월 11일 -

세금으로 휴대전화 요금내는 교육청
◀ANC▶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감과 일부 간부들의 휴대전화 요금을 교육청 예산으로 내주고 있습니다. 공적 업무에만 썼는지 불분명하고, 일부는 통화요금 뿐만 아니라 기기값까지 지원하고 있어서 논란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 전남도교육청의 휴대전화 요금 납부 현황입니다. C/G] 교육감...
김안수 2021년 03월 11일 -

중국산 한국산 '반반'...미역 납품업체 수사
◀ANC▶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국내 유명 식품회사가 판매하는 미역에 중국산 미역이 섞여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중간 가공업체가 국산과 중국산을 섞어서 납품했다는 건데요, 여러 해 동안 수천 톤이 유통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유명 식품 기업에서 출시되는 미역 완제품입...
조희원 2021년 03월 10일 -

오월 엄마들이 미얀마에게
(앵커) 군부 쿠데타에 항거하다 총탄에 맞은 19살 미얀마 소녀의 죽음이 전 세계인을 분노케 했죠. 40년 전 광주에도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이 광주의 어머니들이 더 이상 미얀마인들의 죽음을 보고 있을 수 없다며 행동에 나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송정근 2021년 03월 10일 -

광주시의회, "민간인 학살 미얀마 군부 퇴진해야"
광주시의회도 미얀마 군부의 민간인 학살 만행을 규탄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0) 성명을 내고 '미얀마 군부의 야만적 상황에 150만 광주 시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민간인 학살을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는 퇴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시, 구의원들도 공동 성명을 통해 미얀마 사태에...
우종훈 2021년 03월 10일 -

세금으로 휴대전화 요금내는 교육청
◀ANC▶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감과 일부 간부들의 휴대전화 요금을 교육청 예산으로 내주고 있습니다. 공적 업무에만 썼는지 불분명하고, 일부는 통화요금 뿐만 아니라 기기값까지 지원하고 있어서 논란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 전남도교육청의 휴대전화 요금 납부 현황입니다. C/G] 교육감...
김안수 2021년 03월 10일 -

여순사건 특별법..첫 관문 통과는 언제?
◀ANC▶ 여순사건 특별법은 지난 16대 국회부터 지금까지 4차례나 발의됐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21대 국회에는 기대감이 컸는데요, 4차 재난지원금 추경안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변수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21대 국회에서 여순사건 특별법이 발의된 건 지난해 7월, 국회의원 152명의 동...
박민주 2021년 03월 10일 -

불법체류 포함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검사 받아야
전라남도가 외국인 노동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행정명령의 대상은 4천 5백여 사업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만 4천여 명입니다. 전라남도는 진단검사는 무료로 이뤄지고 검사와 치료에 응하면 불법체류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고 설명했습...
김진선 2021년 03월 10일 -

코로나19 속 전남 무전취식 범죄 증가
전남에서 택시비나 술값을 내지 않는 무전취식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국회 강기윤 의원실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에서 택시비와 술값, 음식값을 정당한 이유없이 치르지 않는 무전취식 범죄는 지난 2016년 2천15건에서 지난해 2천403건으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 부산은 무전취식 범죄가 감소한...
양현승 2021년 0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