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제 1회 아시아 디자인 포럼' 열려

아시아권 디자인 계의 교류 협력을 위한 '제 1회 아시아 디자인 포럼'이 광주 디자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아시아 디자인의 가치와 연대'가 주제인 이번 포럼에는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9개국에서 16개 디자인 기관과 대학등이 참여했으며, 정동채 비엔날레 대표의 기조강연에 이어 3개 세션별로 전문가 강연이...

"광주문화재단 정책 연구 중심으로 전환"

광주문화재단 서영진 대표이사가 재단을 정책 연구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대표는 취임 1개월 기자간담회에서 행사 위주로 진행되던 사업들을 손보고, 재단 설립 목적과 경영 비전에 맞는 사업 중심으로 재단을 재편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정책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인과 전문가...

"직원 채용시 지역 인재 일정 부분 안배"

최종만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개관을 앞두고 아시아 전당에 지역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장은 "현재 개발원 인력은 205명으로 이 가운데 호남권 인력이 58.5%를 차지하고 있다"며 "문화전당 콘텐츠의 성공적 제작을 위해 능력과 전문성을 우선으로 채용하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예산 40%만 집행"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이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관련해 예산 집행이 지지부진하다며 정부를 질타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예산이 지난해까지 2조 3천억원이 집행돼야 하지만 이 가운데 40퍼센트 가량인 9천억원만이 투입됐다며 조속한 예산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이...

전당 건축물 완공...개관 준비 박차

◀ＡＮＣ▶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을 이루는 주요 시설물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첫 전시 행사가 열리는 등 시민들에게도 점차 개방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ＶＣＲ▶ 억새를 비롯해 갖가지 식물들이 심어진 지상공원 겸 옥상정원, 그 아래로 마감공사까지 모두 마친 어린이문화원이 처음...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본격 시작

(앵커) 도심 개발로 인해 전통적인 마을 공동체가 무너져 가면서 공동체 생활 문화 역시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심 재생 차원에서 마을 공동체를 되살려 온화하고 포근한 동네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민선 6기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토끼와 무당벌레..해바라기와 벚꽃.. ...

내일 광주 동구청서 '비엔날레 혁신' 공청회

'광주비엔날레 혁신을 위한 시민 공청회'가 내일(6일) 오후 2시 광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창설 2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과 지역 미술계, 도시문화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체성을 가다듬고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 계획입니다. 공청회에서는 지난해 3월 전문 기관에 의뢰한...

아시아 문화전당 완공, 개관 본격 준비

아시아 문화 수도의 허브 역할을 할 아시아 문화전당이 완공돼 전당 개관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문화전당 5개원 중 4개원의 건물이 완공돼 성공적인 전당 개관을 위한 조직 구성안 마련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단장과 사무국 등 15명 내외로 개관준비 TF팀을 구...

스미소니언 관장 인터뷰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 해외 유명 인사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스미소니언의 프리어 새클러 미술관장이 광주를 찾아 문화전당을 둘러봤습니다. 줄리안 레이비 관장은 상상했던 것보다 문화전당 시설이 훨씬 훌륭하다고 감탄하며, 교류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줄리안...

제 5회 광주여성영화제 내일 개막

여성의 인권을 조명하는 여성영화제가 내일(5일) 개막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광주여성영화제는 오는 9일까지 닷새동안 광주영상복합문화관 G시네마에서 계속됩니다. 이번 영화제는 '눈물너머'라는 주제로 총 12개국 30여 편의 여성영화가 상영되며 개막작은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의 인권을 다룬 하이파 알-만수르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