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주-무안고속도로 차량 8대 추돌 사고
오늘(19일) 오후 3시 반쯤 나주 노안면 광주-무안 고속도로 노안터널편도 2차로 도로에서 승용차 등 차량 3대와 5대가 각각 연속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없지만, 사고가 난 1개 차로의 일부 구간이 1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밀리는 구간에서 단순 실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김초롱 2024년 05월 20일 -
광주시, 대통령 5.18 기념사에 '헌법 수록 언급 없어 아쉽다'
광주시가 오늘(19일)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의 5.18 기념사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표했습니다. 광주시는 기념사에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관련 내용이 언급되지 않아 무척 아쉽다며, 5.18은 국가폭력에 대한 민중투쟁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열린 5.18 기념식에서, 오월 정신이 뿌리내려 대한민국 민주...
김초롱 2024년 05월 20일 -
나주천연염색재단, 천연염색 페스타 개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늘(17일)부터 사흘간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2024 천연염색 페스타’를 개최합니다.이번 축제는 ‘영산강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천연염색 관련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또, 작가 103인이 참여해 천연염색 작품 600여 점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가 함께 열립니다. #나주...
김초롱 2024년 05월 17일 -
국경을 넘은 어머니들의 연대..광주인권상 수상자 수간티니, 오월어머니집 방문
(앵커)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오월어머니집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남아시아에 위치한 섬나라, 스리랑카의 인권활동가이자,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수간티니 여사인데요. 수간티니 여사와 오월어머니들은국가 폭력으로 인한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며,연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
김초롱 2024년 05월 17일 -
5.18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 4년 만에 재개막..관객 참여 무대로 꾸며
(앵커)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공연이 다시 찾아왔습니다.지난 5.18 40주년 기념 공연이었는데,4년 뒤인 올해 재창작해 막을 올리게 된 건데요.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당시 상황을 더 생생하게 느끼도록 했습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독재자는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광...
김초롱 2024년 05월 15일 -
나주에서 불법 재배 양귀비 54주 압수
나주시와 나주경찰서가 지난 8일 양귀비 불법 재배를 합동 단속한 결과, 모두 54주가 적발됐습니다. 산포면과 공산면 주민 4명은개인 텃밭에 30주를 심거나비닐하우스에 4주를 심는 등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이를 모두 입건해,재배 목적 등 정확한 범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초롱 2024년 05월 14일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는 광주에 없었다' 15일 개막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가 오늘 15일부터 18일까지 예술극장에서 '나는 광주에 없었다' 공연을 엽니다.공연 배경은 열흘에 걸친 광주 5.18민주화운동으로,관객 참여형 연극 무대로 꾸며집니다. ACC는 5.18 40주년 기념 공연을 재창작해, 4년만인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나...
김초롱 2024년 05월 13일 -
자전거 타고, 맨발로 걷고...건강한 주말 행사 가득
(앵커)주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는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영산강을 바라보며 자전거를 타는 규모 있는 전국 단위 대회부터동네 숲길을 맨발로 걷는 축제까지.지인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또 건강도 지키는 시간이었습니다.김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5, 4, 3, 2, 1, 출발!"시작 신호가 울리자,선수들이 긴 대...
김초롱 2024년 05월 12일 -
112에 157회 전화해 욕설..50대 실형
경찰 112 상황실에 지속적으로 전화해 욕설한 50대에게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징역 8개월과 벌금 1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이는 "긴급한 신고 접수를 방해한 행위"이며,"과거에도 관공서 주취 소란 등 전과 20회가 넘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이 50대는 2023년 1월부터 7개월...
김초롱 2024년 05월 13일 -
술 마신 미성년자 가두고 훈육..노래방 업주 벌금형
미성년자를 훈계한다며 감금한 50대 노래방 업주에게 벌금 2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습니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업주가 학생들 귀가를 막고노래방에 가둔 것은 감금죄이며,피해자 의사를 고려하지 않은 강압적 행위로 정서적 학대라고 밝혔습니다. 업주는 지난해 7월 자신의 노래연습장에서 중학생...
김초롱 2024년 0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