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총장 해임 재심의 기각, 과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일동이 성명을 내고,에너지공대의 총장 해임 재심의 요구에 산업부가 기각 결정을 내린 것은 과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산업부가 지적한 많은 부분은개인의 사적 이익을 위한 횡령이나 부당 집행이 아니라,대학 설립 초기의 행정 미흡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국전력 ...
김초롱 2023년 11월 22일 -
광주·전남 지역에 일찍 찾아온 첫눈…눈 덮인 무등산 장관
(앵커)올해는 눈 소식이 빨리 찾아왔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어젯밤부터 오늘(18일) 아침까지 첫눈이 내렸는데요. 도심에 내린 눈은 대부분 녹았지만, 무등산에는 흰 눈이 쌓여, 그야말로 절경을 이뤘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해발 1,187m, 면적 7,500제곱미터의 무등산이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김초롱 2023년 11월 18일 -
광주지검, '사건브로커' 수사 대상 확대 예상
61살 성 씨가 수사기관에수사와 인사 등을 청탁한 이른바 '사건브로커' 혐의와 관련해,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가수사 대상을 확대할 거란 예측이 나옵니다. 앞서 관련 경찰에 대한 압수수색 등이 진행돼추가 수사가 예상되고,성 씨가 전남경찰청을 중심으로 활동했기에역대 치안감이나 접대를 받은 간부급 등도수...
김초롱 2023년 11월 18일 -
6년 전 영아 살해·유기한 미혼모 구속 기소
광주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신생아 자녀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이 여성은 지난 2017년 태어난 지 이틀 된 자녀를 고의로 살해한 뒤 길거리에 있던 쓰레기봉투에 넣어,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사 결과, 여성은 당시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한 미혼모였고, 아이를 ...
김초롱 2023년 11월 18일 -
광주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간담회 개최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8) 광주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홍익표 원내대표, 이개호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해, 내년 총선 전 마지막 예산안에광주시 현안 사업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140억 원 상당의 인공지...
김초롱 2023년 11월 20일 -
나주시, 올해 말까지 시내버스 노선 개편 조정
나주시가 올해 말까지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시민 의견을 받아, 이를 노선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나주시는 지난 10월 노선 개편 이후,관련 민원 600여 건을 접수했고,이를 토대로 일부 노선의 배차간격 등을 수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까지 이·통장협의회 20곳에 참석해,주민들에게 노선 개편에 대해 설명할 예정...
김초롱 2023년 11월 20일 -
광주시,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거리상담' 운영
광주시가 오늘(18일)까지 사흘간 동구 충장로 등에서'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열었습니다. 상담에는 청소년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고,가출 청소년을 쉼터에 연계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했습니다.
김초롱 2023년 11월 20일 -
화순군, 2024년 상반기 내국인 계절근로자 모집
화순군이 오는 21일까지 내년도(2024년) 상반기 내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합니다. 만 25살 이상 50살 이하의 경우 신청 가능하며,주요 업무는 작물 파종과 생산, 수확 등 농작업입니다. 보수는 2024년 최저임금이 적용된 월 206만 원으로, 고용주와 참여자는 근로조건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할 수 있습니다.
김초롱 2023년 11월 20일 -
미나리 시들시들 ‘꼬시락병’ 심각...나주시, 효과적인 방제법 찾아
(앵커) 특유의 향긋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진나주산 미나리는 특히 겨울철에 인기입니다. 그런데 미나리를 시들게 하는 질병인'꼬시락병'이 올해 유난히 심해, 농가들의 고민이 큰데요. 최근 효과적인 방제법이 선을 보였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3만 제곱미터 논에 초록빛 미나리가 가득합니다.자세히 ...
김초롱 2023년 11월 17일 -
[한걸음더] 깜깜한 농업의 미래 ③ ‘국내산 농산물 사라지나’…2030년부터 위기
(앵커)청년은 줄고, 소규모 농가는 더 힘들고.우리 농업의 열악한 현실을 앞서 두 차례에 걸쳐 보도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런 농업 현실에 대한대안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030년. 앞으로 7년 정도 남은, 머지않은 미래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때부터 농업 분야에 충격이 예상된다고 말합니...
김초롱 2023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