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故 안병하 치안감 광주에서 첫 추모제
5.18 당시 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했던 고 안병하 치안감의 추모제가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렸습니다.안병하기념사업회는 옛 전남도청 앞 민주광장에서 안병하 치안감의 33주기 추모식을 열고, 고인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시민 분향소를 마련해 누구나 분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5.18 당시 전남도경 국장이었던 안병하 ...
윤근수 2021년 10월 09일 -
김기선 전 GIST 총장 다시 총장직 복귀
김기선 전 광주과기원 총장이 총장직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김 총장은 이사회의 해임 결정에 반발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됨에 따라 오늘부터 다시 총장직에 복귀하게 됐습니다.학내 갈등으로 지난 3월 한 차례 해임됐던 김 총장은 지난 6월에도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총장직에 복귀했지만 이사회가 다시 해...
윤근수 2021년 10월 09일 -
개발정보 알고 투기…강진군 공무원 등 2명 구속
관광단지 개발정보를 알고 투기한 혐의로 강진군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전남경찰청은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강진군청 전 비서실장 A씨와 지역 건설업자 B씨를 구속했습니다.이들은 지난해 1월 가우도 관광단지 개발 정보를 사전에 알고 일대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A씨가 ...
윤근수 2021년 10월 09일 -
확진자 나온 광주 서구청 20일까지 비상근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나온 광주 서구청이 20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됩니다.광주 서구청은 확진자들의 나온 4층의 경우 감염 위험이 낮은 직원을 중심으로 사무실 근무를 시키되, 대면 업무가 불가피한 계약 등은 대체 근무자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원인들이 청사를 방문할 경우에는 가급적 재방문을 유도할 방...
윤근수 2021년 10월 09일 -
광주지법, 공탁금 국고 귀속 건수 2년 연속 최고치
광주지방법원의 공탁금 국고 귀속 건수가 2년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법의 공탁금 귀속 건수가 지난해 2천6백여건, 올해도 2천2백여 건으로 전국 159개 법원 가운데 2년 연속 가장 많았습니다. 소 의원은 15년간 당사자가 찾아가지 않으면 공탁...
윤근수 2021년 10월 08일 -
국민의힘, 11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 개최
국민의힘이 오는 11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합니다.광주 현장 최고위원 회의에는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2차 컷오프를 통과한 4명의 대선 경선 후보들이 참석합니다.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국립 5.18묘지를 참배할 예정이고, 회의가 끝난 뒤에는 이준석 대표가 대장동 특검...
윤근수 2021년 10월 08일 -
발전공기업 SPC에 한전그룹 퇴직자 대거 재취업
발전공기업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SPC에 한전 그룹사 출신 퇴직자들이 대거 임직원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민주당 신정훈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부발전과 남부발전 등 발전 공기업 5곳이 출자한 SPC에 한전 그룹사 출신 퇴직자 59명이 재직중이고, 이들은 대부분 대표나 본부장 등 임원급으로 재취...
윤근수 2021년 10월 08일 -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11월 15일 개통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 나들목이 다음달 15일 개통합니다. 광주시는 지산 나들목이 개통하면 두암타운 주변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다만 우측 차로를 이용해 진출하는 일방적인 방식과는 달리 1차로를 통해 왼쪽으로 진출하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에 다소...
윤근수 2021년 10월 07일 -
광주형일자리 공장 적정임금 논란
(앵커)적정 임금과 적정 근로시간을 내세운 광주형일자리 공장의 임금 수준이 당초 약속과 다르다는 주장이 광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나왔습니다.이 문제로 광주시장과 시의원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전국 최초의 노사 상생 일자리로 주목을 받아온 광주형 일자리 사업,최근 광주글로벌모...
윤근수 2021년 10월 07일 -
세계인권도시포럼 '지방정부 연대' 촉구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재난과 인권을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개회식에서 UN 인권최고대표와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각각 기조 발제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방 정부의 강력한 연대가 필요하다며 지방정부 공동체 구축을 제안했습니다.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대면과 비대면 ...
윤근수 2021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