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 취임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정민곤 사장은 취임사에서 “광주의 대표 공기업 사장으로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열어갈 책임이 무겁다”면서 “소통과 참여 속에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광주시 관료 출신인 정 사장의 임기는 3년이고,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합니...
윤근수 2021년 10월 12일 -
광주시, 대중˙녹색교통 중심으로 전환 선포
광주시가 2040년까지 교통체계를 대중교통과 녹색교통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시민의 50%가 대중교통과 녹색교통을 이용하고, 30분 대에 주요 생활권을 이동할 수 있도록 빠르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또 지하철 2호선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
윤근수 2021년 10월 12일 -
광주시민이 캐스퍼 구입하면 취득세 지원
광주시가 캐스퍼 차량을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취득세를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이용섭 광주시장은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캐스퍼를 구입할 경우 취득세 납부액에 상응하는 금액을 광주 지역화폐 형태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광주형일자리 지원 조례를 개정해 근거를 마...
윤근수 2021년 10월 12일 -
학교 비정규직 노조 총파업 투쟁 선포
광주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총파업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처우 개선을 위한 두달 간의 교섭에서 교육청이 무성의한 자세로 일관했다며 불평등과 양극화에 맞서 오는 2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근속수당이나 명절휴가비 등에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라고 촉구하면...
윤근수 2021년 10월 12일 -
원전 협력업체 직원 방사선 피폭량 정규직의 7배
원전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의 방사선 피폭량이 정규직에 비해 7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한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협력업체 직원 1인당 방사선 피폭량이 0.48밀리시버트로 정규직 1인당 피폭량 0.07밀리시버트보다 평균 6.7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같은 차이가 방사선 수...
윤근수 2021년 10월 12일 -
광주전남 학교 급식실에서 3 년간 2백여 건 산재
광주 전남 학교 급식실에서 지난 3년동안 2백여 건의 산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화상이나 근골격계 질환 등 학교 급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 산재가 광주에서는 105건, 전남에서는 1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윤 의원은 ...
윤근수 2021년 10월 12일 -
광주 80일 만에 한 자릿수…7명 확진
광주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80일만에 한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광주시에 따르면 어제(11) 광주에서는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는 지난 7월 23일 이후 80일만에 한자릿수 확진 기록입니다.또 확진자 7명 가운데 4명은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고, 나머지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전남에서는...
윤근수 2021년 10월 12일 -
한글날 연휴 첫 날 광주에서 17 명 확진
(앵커)한글날 연휴 첫 날인 오늘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7 명이 추가됐습니다.연휴를 맞아 유명한 관광지에는 나들이 인파로 붐볐습니다. 윤근수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제방 숲길을 따라 나들이객들이 줄지어 지나갑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에 ...
윤근수 2021년 10월 09일 -
목포해양대학교 교명 변경 추진 무산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의 학교 이름 바꾸기 시도가 무산됐습니다.목포해양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공문을 통해 반대 의견을 해결할 때까지 교명 변경이 어렵다고 통보했습니다.앞서 목포해양대는 신입생 유치를 위한 브랜드 제고 등을 이유로 들어 '해양국립대학교'로 교명 변경을 교육부에 신청했고, 목포시는 이에맞서 ...
윤근수 2021년 10월 09일 -
국고보조금 횡령 자활센터 46명 처벌
화순경찰서는 장애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속여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화순의 자활센터 직원과 요양보호사 등 46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재가 장애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도 마치 근무한 것처럼 조작해 국고보조금 29억 원은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근수 2021년 10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