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문화재 보호구역' 백도...불법 낚시 성행

(앵커) 여수 거문도에서 28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백도라는 섬이 있는데 문화재 보호구역입니다. 현행법상 무단으로 들어갔다가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곳인데도 낚시객들이 마구잡이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김단비 기자가 고발합니다. (기자) 어둠이 깔린 밤, 갯바위를 돌자마자 환하게 불을 밝힌 낚시어선 한 척이 ...

'닭발 가로수' 수난 반복‥"생태 축 살려야"

(앵커) 매년 자치단체들은 이맘 때쯤 간판을 가린다는 민원 등을 이유로 도로 위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윗부분을 전부 잘라내 마치 닭발이나, 전봇대를 떠올리게 하는 무리한 가지치기가 이뤄지고 있어 이런 방식이 맞는 것이냐는 논란이 나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광양 서천 도로를 따라 느...

장성 ‘옐로우시티’ 사라진다...왜 또 바꾸나

(앵커) '옐로우시티' 장성군이 상징색과 상징 문구를 바꾼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노란색'에 집중해 왔는데, 파란색, 초록색 등도 더해 새로 만들겠다는 건데요. 또 전임자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이냐는 논란이 나옵니다.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장성군 장성읍의 한 마을입니다. 입구부터 노란빛...

전광훈 목사 5.18 망언 쏟아내

(앵커)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하는 발언으로 줄곧 논란을 샀던 전광훈 목사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5.18은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라는 등의 망언을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역 앞에 사람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습니다. 전국을 돌며 집회를 열고 있는 전광훈 목사와 그의 ...

광주MBC뉴스데스크 2023.4.27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중대재해없는 광주' 안전한 건설현장 결의대회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가 오늘(27) 광주시청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등은 무재해 결의를 선언하고 사전 예방체계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건설 현장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산재예방에 대한 안전보건 특강도 열렸습니다.

광주 전세사기 피해 예방 나선다.. 지원책도 마련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광주시와 지역 유관기관 등이 임대보증보험 가입여부 전수조사 등에 나섭니다. 광주시·LH·HUG·도시공사·경찰청·공인중개사협회 등은 오늘(28) 시청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지역 임대주택 4만여 가구의 실태점검과 청년 전세반환보증료*긴급 주거지원 제도 등을 점검했습니...

5.18 왜곡 전광훈 목사 광주서 또 폄훼 발언

5.18 왜곡 발언을 일삼고 있는 전광훈 목사가 광주를 찾아 지지자들과 함께 또 다시 5.18을 폄훼했습니다. 오늘(27) 광주역 앞에서 열린 자유민주 수호 국민대회에서 전 목사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임은 김일성이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면 안된다고 발언하고, 전두환이 회고록에서 주장하는 대로 5.18 헬기사격 등을 부인하...

전남도˙순천˙광양˙경제청 '신규 국가산단 유치' 공동 대응

광양만권에 새로운 국가산단을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공동 대응에 나섭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 광양시와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이차전지와 수소, 탄소 등 미래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오늘(27)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각 기관은 광양만권에 산업용지가 부족해 신규 국가산단을 ...

함평 '황금박쥐' 상징 조형물 내일(28)부터 공개

함평 황금박쥐 상징조형물이 나비대축제 개막에 맞춰 내일(28)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지난 2008년 멸종 위기종인 오렌지 윗수염 붉은 박쥐가 발견된 것을 기념해 제작된 순금 황금박쥐 상징 조형물은 가로 1.5m, 높이 2.1m 크기로 내부는 281kg의 은으로, 외부는 162kg의 순금이 사용됐습니다. 제작당시 금값으로 2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