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2023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남에서 첫 운영 시작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이 추진중인 가운데, 보성 다향울림촌마을의 참가자 모집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완료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앞서 전라남도가 시행한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가 벤치마킹한 것으로 전국 9개 광역시 130개 마을에서 5백여 가구를 모집해 ...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광주시는 개학 맞이해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과 위생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15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교 인근 불법 주정차와 분식점, 문구점 등 식품 조리 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한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과 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업소에 ...

광주도시재생 10곳 완료 예정

쇠퇴한 도심을 살리기 위해 추진된 광주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된 18곳 중 2곳은 사업이 완료됐으며 양동과 사직동 등 8곳은 올해 안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8개 지역이 선정됐고, 모두 5천 88...

민주당 광주시당, '권역별 대선거구 비례대표제' 제안

민주당 광주시당이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권역별 대선거구 비례대표제를 최종 개선안으로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최고 의결구인 상무위원회를 열고, 정치개혁특위가 제출한 권역별 대선거구 비례대표제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당은 영·호남, 충청권, 강원 등 전국적으로 단일안을 도출한 ...

가뭄에 지역 최대 식수원 주암댐 저수율 20% 붕괴

가뭄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최대 식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5) 오후 1시 기준 주암댐 저수량은 9천1백만 톤, 저수율은 19.9%로 지난해 12월 저수율 30%가 붕괴된 지 2개월여 만에 10%가 줄었습니다. 여수와 광양산단에서는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대정비보수 일정을 앞당겨 가뭄에 대...

건조한 날씨 속...광주전남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속 광주전남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5일) 오후 3시쯤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진화헬기 4대와 장비 등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내산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꺼졌고, 오전 9시 30분쯤에는 무안군의 한 야산...

조합장선거 코앞..선거 혼탁 분위기는 여전

(앵커) 오는 수요일에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집니다.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품과 향응 제공 등이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쌀과 고기, 과일과 술. 나주의 한 농협 조합장 선거에 나선 후보가 조합원의 가족에게 돌렸다고 의심되는 물건들입니다...

광주FC 첫 홈 경기.. 경기장 '들썩'

(앵커) 역대 최고 성적으로 프로축구 1부 리그로 복귀한 광주FC가 첫 홈 경기를 치렀습니다. 광주FC는 FC서울에게 아쉽게 졌지만 홈 팬들을 위해 끝까지 싸우는 등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팬들의 함성도 뜨거웠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광주FC를 상징하는 노란색 응원 깃발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

2023.03.05 광주MBC뉴스데스크

표정두 열사 36주기 추모제 열려

표정두 열사 36주기 추모제가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대동고, 호남대 동문, 광주전남추모연대 회원 등이 참석해 5.18의 진실규명을 위해 분신 산화한 표정두 열사의 뜻을 기렸습니다. 표 열사는 지난 1987년 미 국무부장관 방한에 맞춰 서울 미대사관 앞 세종문화회관 근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