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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부디 아프지 마세요'
(앵커)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광주, 전남에도 설치됐습니다. 분향소에 조문한 시민들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참사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곳에선 부디 아프지 마세요.' 이태원 참사 분향소에 시민들의 마...
우종훈 2022년 11월 01일 -

도로에서 짐 내리던 60대 여성.. 차량에 치여 숨져
오늘(1) 오전 1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차를 세운 채 적재함에서 짐을 꺼내던 60대 여성이 7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은 '정차된 차량인지 몰랐고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임지은 2022년 11월 01일 -

횡령 의혹 전 여수상의 회장, 법인통장에 8억 입금
공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상공회의소 법인통장에 8억 원을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있는 휴면계좌에 '변제명목'이라고 적힌 8억 원이 입금됐다며 박 전 회장이 사전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입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
김단비 2022년 11월 01일 -

고병원성 AI 확산...전남도 "가금농장 방역수칙 준수" 당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김영록 지사 명의의 서한문을 도내 가금농장에 발송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서한문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의 주 유입원인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매일 두 차례 이상 농장을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문형철 2022년 11월 01일 -

광주시, 국가애도기간...'공무원 기강확립'
서울 이태원 참사로 정부가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광주시도 공무원 기강확립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단체회식과 과도한 음주 등을 자제하고 공직자로서 품위손상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을 금지했습니다. 또 국가애도기간 중 애도를 표하는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고, ...
김영창 2022년 11월 01일 -

광주 시내 다중 시설, 현장 안전 진단
이태원 참사 이후 경찰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설에 대해 위험 요소 진단에 나섭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는 11일까지 2주 동안 카타르 월드컵 관련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인 월드컵 경기장 등 다중 시설 20여 곳을 선정해 현장 안전 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안전 취약 요소가 확인되면 행사 주최 측...
임지은 2022년 11월 01일 -

광주 관광객 지난해보다 64%증가
올해 광주시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광주시의 올해 3분기 누적 관광객은 지난해 보다 64% 증가한 432만 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관광객이 증가한 주요 지점은 영산강문화관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국립광주박물관 등이며, 관광유형별로는 생태관광이 61만명으로 가...
김영창 2022년 11월 01일 -

광주, 전남 이태원 참사 추모 발길 이어져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 행렬이 광주, 전남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세월호 상주모임 등이 마련한 5.18 민주광장 분향소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일반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청사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도 광주 시민사회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추모가 진...
우종훈 2022년 11월 01일 -

나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간당 1만200원
나주시가 내년 생활 임금을 올해보다 480원 오른 시간당 만 2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같은 생활임금은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천 620원보다 6%, 580원 많은 것으로, 나주시 소속 근로자와 출자*출연기관, 민관위탁 기관 근로자에게 적용됩니다. 나주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 임...
한신구 2022년 11월 01일 -

나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간당 1만200원
나주시가 내년 생활 임금을 올해보다 480원 오른 시간당 만 2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같은 생활임금은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천 620원보다 6%, 580원 많은 것으로, 나주시 소속 근로자와 출자*출연기관, 민관위탁 기관 근로자에게 적용됩니다. 나주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 임...
한신구 2022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