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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가 살아있다"‥국내 첫 수족관 전시
(앵커)담백한 맛이 일품인 생선, 병어와 덕대는 식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살아 있는 상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워낙 예민한 특성 탓인데, 국내 처음으로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이 병어류를 수족관에 전시하는 데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 납작한 몸통에 양 갈래로 나뉜 꼬리지느러미. 파...
유민호 2022년 10월 04일 -

경기쌀보다 싼 전라쌀, "누가 전남 쌀 가치 떨어트리나"
(앵커)전남 쌀이 경기도 쌀보다 싼 값에 시장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생산된 쌀은 '값이 싸다'는 시장의 편견을 전남 스스로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따져볼 일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라도 쌀이 경기도 쌀보다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습니다. 2021년산 전라도 쌀은 20킬로그램 기준 평균 4만6...
양현승 2022년 10월 04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10.03
*** 물가와 금리, 환율이 모두 높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세 상인이 많은 광주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 전라도 쌀이 경기도 쌀에 비해 값싸게 팔리는 등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종 할인 행사로 인해 '전남 쌀은 저렴한 ...
이다현 2022년 10월 04일 -

김건희 논문 심사 5명 동일인 서명 의혹..교육부 "하자 없어"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을 심사한 5명의 서명이 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한 문서감정 연구소의 분석 결과 김 여사 박사 논문 심사위원 5명의 서명이 동일한 필기구로 쓰였고 획 구성도 서로 비슷하다며 동일인에 의해 기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다현 2022년 10월 03일 -

광주 교차로서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SUV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어제(1) 저녁 7시 40분쯤 광주 서구 매월동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남성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회전 구간을 지나던 중 횡단보도 없는 길을 건너던 보행...
이다현 2022년 10월 02일 -

법원 "학생 신체 만진 운동부 코치 자격정지 정당"
제자들의 신체를 만진 광주의 한 중학교 운동부 코치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은 지난 2019년 5월 학생 4명에 대한 비위를 이유로 해고된 코치가 광주시체육회를 상대로 낸 징계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청구 기각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광주시체육회는 ...
이다현 2022년 10월 02일 -

광주·전남 대학 모집 인원 감소..서울 증가
4년제 대학 모집 인원이 광주와 전남에서 줄어든 반면 서울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로 정부가 대학 입학정원 감축을 유도해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 4년제 대학의 모집 인원이 10년 전보다 3천 1백여 명 감소...
이다현 2022년 10월 02일 -

광주평화통일마라톤대회 열려.."평화로 달리자"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광주본부에 따르면, 오늘(2) 오전 8시 반부터 10.4 남북정상선언 15주년을 기념하는 광주평화통일마라톤대회가 '전쟁과 대결 정책을 끝내고 평화로 달리자'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과 일...
이다현 2022년 10월 02일 -

금리 인상.. 자영업자 '첩첩산중'
(앵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파고가 한꺼번에 밀려들면서 자영업자들의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영세 상인이 많은 광주의 경우 자영업자 연체율이 타 지역의 3배 이상 높는 등 고통이 더 큽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18년 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강근씨 .....
한신구 2022년 10월 02일 -

지역 농축협 올해 상반기 횡령 급증..피해액 278억 원
올들어 전남지역 농축협에서 직원 횡령 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정훈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남지역 농축협에서 33건, 278억 원 규모의 횡령이 발생해 지난 5년 동안의 횡령 금액인 230억 원을 넘어 섰습니다. 올해 횡령사고 금액 278억 원 가운데 현재까지 회수된 ...
김진선 2022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