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 9명 발생..8명도 연관성

광주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광주 동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 9명이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이 가운데 3명은 공공기관 직원 3명인 것으로 확인됐고,나머지 6명은 이들이 다녀간 식당의 종사자와 방문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방역당국은 확진...

양향자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입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무소속 양향자 국회의원이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도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정치 자금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지역 특별보좌관 박 모 씨에 더해 양 의원을 추가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양 의원과 박 씨는 지난 1월과 2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외면 규탄"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전면 적용할 것을 정부와 민주당에 요구했습니다.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여당이 사업장 규모에 관계없이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혀놓고실제 법안 통과에는 손을 놓고 있다며 정부와 민주당을 규탄했습니...

광주·전남 어제(20) 11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어제(20) 하루 11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남구 초등학교 관련 9명, 동구 공공기관 관련 10명 등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추가됐습니다.전남에서는 순천의 한 대학교 관련 3명과 담양 도축장 관련 5명 등전체 22개 시군 가운데 ...

20211221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은 큰 추위 없는 가운데 어제보다 조금 더 포근하겠습니다. 아침기온 2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기온 14도로 아침기온과 낮기온 모두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일교차는 크게 나죠 기온이 들쑥날쑥한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오늘 구름 많은 모습인데요, 낮부터는...

광주 광산구, 다문화 가구 전국 2위...제주시가 가장 높아

광주 광산구의 다문화 가구 수와 출생 건수등이 전국에서 제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지난 해를 기준으로 광주 광산구의 다문화 가구는 3천 270여 가구로, 3천 8백여 가구인 제주시에 이어 전국 시군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출생 건수와 혼인 건수는 각각 164명과 1...

양향자 의원 특보 진술 번복, "의원 명절선물 불법성 몰라"

명절을 앞두고 선거구민 등에 과일을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무소속 양향자 의원 보좌관 박 모 씨가양 의원은 불법성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광주지법 형사 12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양 의원 전 특별보좌관 박 씨는'양 의원과 공모 여부를 인정한다'는 이전 진술과 달리'양 의원은 선물이 선거구민에 전해지는 것을 ...

전남 공원과 마을 등 203곳 새 지명 부여

공식적인 지명이 없었던 공원과 마을, 산 등 전남지역 203곳에 새로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전라남도 지명위원회는 장흥 탐진호를 장흥댐과 연계한 장흥호로 바꾸는 등 지명 유래와 철저한 현지 조사를 통해 새 지명을 부여했습니다. 한편 여순 10.19 평화공원 안건은 위원의 절반이 부동의견을 보여국가지명위원회에 상...

보호종 없다더니..'노랑부리저어새' 포착

(앵커)광양지역에서 주민이 있는 줄 모르고 아무런 협의 없이송전탑 건축을 허가해줘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심지어 환경영향평가 내용과 달리 현장에서 천연기념물 노랑부리저어새까지 발견되고 있지만 한전이 협약과 달리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기자)공사 소음 사이에서 하얀 새가 끝이 넓고 노란...

목욕탕에서 상습 불법 촬영한 공익요원, 징역 1년 4개월 실형

목욕탕을 이용하는 남성들의 신체를상습적으로 불법 촬영한 공익근무요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2단독은'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23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등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