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남구, 오토바이 굉음 등 불법행위 23건 적발

굉음을 내며 거리를 질주하거나 번호판을 가리고 불법 운행을 한 오토바이 23대가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경찰과 합동으로 지난 7일 밤 백운광장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23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

광주 사암로에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구축

광주 송정역과 광산IC를 잇는 사암로 일부 구간의 교차로 10곳에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광주시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국토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스마트 교차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은 인공지능 카메라와 딥러닝 기술을 통해 차량 ...

광주도시철도공사, 역사 시설 임대료 감면 연장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고통을 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하철역 구내 임대시설 등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억2000만 원 규모의 임대료를 감면해왔고, 이번 연장을 통해 7∼12월 임대료의 50%인 5000여 만원을 추가 감면할 예정...

경찰, 후배 폭행한 30대 헬스장 업주 구속영장 신청

광주 북부경찰서는후배를 마구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헬스장 업주 30대 A씨에 대해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A씨는 지난달 1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자신의 헬스장에서후배 트레이너인 B씨를아령 등 운동기구로 폭행해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 등을 받습니다.경찰은 A씨는 후배인 B씨가자신의 전 여자친구와 연락하고 ...

"요양보호사 수가보다 임금 적어" 정부*지자체에 관리감독 촉구

광주 지역 요양보호사들이수가를 밑도는 평균 임금 실태를 비판하며정부와 지자체에요양기관 감독 강화를 촉구했습니다.전국요양서비스노조 광주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전국 요양보호사의 임금 명세서를 분석한 결과수가보다 평균 34만원을 적게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현실에 맞게 인건비를 조정하라고 정부에 촉구...

"사립학교 비정규직 광주교육청이 위탁채용해야"

학교 비정규직노조가 사립학교 비정규직을 광주교육청이 위탁채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는공립학교와 달리 사립학교 급식노동자 등은같은 일을 해도 비정규직이어서 고용불안에 놓여잦은 이직과 인력 부족이 계속된다며광주교육청에 위탁채용을 촉구했습니다.또 노조는 지침에 따라상시지속업...

광주시의회 예결위, 2차 추경안 6천232억원 의결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광주시가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6천232억원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추경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접종센터 인건비 등 대부분 코로나19 지원에 쓰일 예정입니다. 추경안은 내일(10)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1.09.09

수사 기법 활용해 '숨은 감염원' 찾는다

(앵커)코로나19 방역의 기본은 역학조사입니다. 하지만, 분석해야 할 정보가 워낙 많고 복잡해 누가 누구에게 바이러스를 옮겼는지,또 어느 지역이 위험한지빠르게 알아내는 게 쉽지만은 않은데요. 범죄 수사에서 쌓인 빅데이터 분석 경험이 역학 조사에 활용돼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

조선업 인력 수급 '적신호'

(앵커) 조선 업계에 수주가 크게 늘어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지만 뒷받침할 인력이 없어 고민에 빠졌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주된 인력인 외국인 노동자가 줄었기 때문입니다.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영암의 대불산단 한 선박구조물 제작업체. 수주 물량 증가로 50명 이상의 직원이 더 필요하지만 지금은 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