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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주금 횡령 혐의 60대 여성 항소심도 '무죄'
전남의 한 사찰에서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 김영아 부장판사는 순천의 한 사찰에서 8년간 일하면서 시주금 등 1억4천8백만 원을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69살 A 씨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사...
신광하 2024년 03월 25일 -

강풍에 휜 타워크레인 해체..목포 갓바위 통행제한 해제
지난 22일 강풍에 꺾여 구조물이 추락하는 등 사고가 발생했던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에 대해 건설업체와 지자체가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타워크레인 업체 측은 700톤 급 크레인 등 해체 장비를 동원해 오늘(24) 새벽 4시 40분쯤 파손된 타워크레인의 위험요소를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호 2024년 03월 25일 -

20240325 뉴스투데이 날씨
비가 내리면서 날이 종일 흐리겠습니다.현재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겠고요오늘과 내일 광주와 전남에 10~40mm의비가 내리겠습니다.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사이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시간 당 10~20mm의 강한 비와 함께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서안전 사고에 ...
이다솔 2024년 03월 25일 -

여수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 대여
여수시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합니다. 여수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공중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지역 내 사업주 또는 건물 관리자·시민 누구에게나 직접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해 생활 공간과 이용 시설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여수시는 지난 해부터 여수경찰...
김주희 2024년 03월 25일 -

전남 지난해 학교 폭력 646명···순천 최다
지난 해 전남 지역 내 학교 폭력이 순천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해 학교폭력 검거 현황 등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학생 646명 가운데 순천시가 134명으로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았고 목포시 123명, 여수시 87명 등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전남지역 학...
김주희 2024년 03월 25일 -

일제 강제동원 피해 유자녀 전범기업 항의 방문
일제 강제동원피해 유자녀들이일본 전범기업을 항의 방문합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한국 대법원으로부터 배상 명령을 받은소송 원고의 유자녀와 가족 등 3명이오늘(25) 피고인인 일본 제철과 미쓰비시 등전범기업을 항의 방문합니다.이들은 모두한국 정부가 일본 기업을 대신해 지급하려던제3자 변제방식의 판결...
한신구 2024년 03월 25일 -

전남 공동주택 미분양 3천625가구‥소폭 증가
전남 지역 공동주택 미분양 물량이 좀처럼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통계를 보면 지난 1월 말 기준 공동주택 미분양은총 3천625가구로, 전달보다 7가구 늘었습니다.지역별로는 광양이 1천605가구로 가장 많았고 여수 513가구, 순천 330가구 순이었습니다. 특히,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천...
유민호 2024년 03월 22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4.3.25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22대 총선의 선거운동이 이번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여,야 각 정당들이 정권 심판론과 지역권력 심판 등을 내세우며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주취자들의 폭행과 폭언이 끊이질 않으면서경찰과 소방 등 현장대원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치안 공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노령인구 천...
2024년 03월 22일 -

이유 없이 뺨 맞기도..소방·경찰 '주취자'에 골머리
(앵커)경찰과 소방 등 현장 대원들은 술에 취한 시민들을 상대해야 할 일도 많은데요.이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경우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특히 주취자를 처리하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치안 공백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늦은 밤 목포의 한 유흥가 거리. 술에 취해 넘어...
안준호 2024년 03월 24일 -

광양보건대 통합되나...학교 살리기 '안간힘'
(앵커)지역 대학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설립자 비리와 횡령으로 폐교 위기에 몰렸던 광양보건대학교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는데요.학교 정상화라는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기대가 모아집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물리치료과 수업이 한창인 광양보건대학교의 한 강의실입니다.이제 막 ...
김단비 2024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