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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뉴스투데이 날씨
계속된 더위에 많이 지치시죠? 지난 밤사이에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곡성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광주의 경우는 8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계속 불어들고 있습니다. 폭염 주의보에서 폭염 경보로 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
이다솔 2022년 08월 05일 -

방파제 공사 현장에 규격에 맞지 않은 돌 투입?
(앵커)진도의 한 방파제 조성 공사현장에 설계 규격에 맞지 않은 돌들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방파제 부실 공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7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진도 초평항. 태풍 등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방파제 2개가 새롭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공사현장에는 25cm에서 32...
박종호 2022년 08월 05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08.05
** 일본 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또 다시 99엔을 후생연금 탈퇴 수당으로 지급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한일 관계 악화를 우려해 훼방만 놓고 있는 우리 정부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들을 위한 '바우처 택시'가 광주에 도입됐습니다. 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어...
이계상 2022년 08월 05일 -

전남교육청 급식비 1378원 추가 지원…4559원으로 늘어
전남지역 학생 급식비가 1식 당 평균 1378원 인상돼 2학기부터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급식비 예산을 234억원 추가 편성했습니다. 현재 전남지역 1인당 급식비는 초등학교 2095원, 중학교 2445원, 고등학교 2595원인 가운데 추경예산을 더하면 평균 4559원으로 올라 ...
최다훈 2022년 08월 04일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만 5세 조기 취학, 심도 있는 논의 필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만 5세 조기 취학'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신의 SNS에 정부의 취학 연령 하향 방침이 공론화 과정 없이 발표돼 황당함마저 느꼈다며, 곧 발족되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절차를 통해 학제 개편을 심도 있게 논의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교육 격...
이다현 2022년 08월 04일 -

여수 9톤급 낚시어선 화재...승선원 12명 모두 구조
오늘(4) 오전 4시 59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 남동쪽 14km 해상에 있던 9톤 낚시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어선에는 선장과 낚시객 등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지만 승선원들을 인근을 지나던 선박이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낚시어선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
김단비 2022년 08월 04일 -

차량용 소화기, 법적으론 ‘의무’‥처벌은 없어
(앵커) 무더운 날씨에차량 화재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불이 붙으면 큰불로 번질 수 있어서 차량용 소화기로 빠르게 진압하는 게 중요한데요. 7인승 차량에 이어 5인승까지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도록 지난해 법이 개정됐지만, 현장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광...
유민호 2022년 08월 04일 -

개조 전기차, 전남 전진기지 청신호
(앵커) 엔진이 오래된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면 차를 오래 탈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에도 도움이 될 텐데요. 안전하게 개조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고, 이를 실증하기 위해 정부가 전남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반 자동차의 수명은 엔진 상태에 달렸습니다. 특히 화물차와...
문연철 2022년 08월 04일 -

광주 '바우처 택시' 첫 도입... 기대*우려 교차
(앵커) 광주시에 '바우처 택시'가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휠체어를 타지 않은 장애인들을 위해 일반 택시를 장애인 콜택시처럼 쓰게 하는 건데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강화될 거란 기대감도 있지만, 여전히 투입 차량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소아마비로 거동이 불편해 목발을 짚...
임지은 2022년 08월 04일 -

'99엔의 치욕'..13년 전에도 울분
(앵커)광복된 지 77년 만에 강제동원 피해자가 후생연금 탈퇴 수당을 받았습니다. 그 금액은 99엔. 원화로 환산하면 1천원도 안 되는 푼돈입니다. 지난 2009년 양금덕 할머니 등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받았던 액수와 같은데 기록을 확인하고, 돈을 받는 과정은 온전히 피해자 측의 몫이었습니다. 풀어야 할 숙제는 산적해 있...
우종훈 2022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