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CPTPP는 메가FTA', 정부 가입 움직임에 반발 확산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CPTPP(씨피티피피) 가입 추진을 놓고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민단체는 "농축산물은 96.4%, 수산물은 100%를 개방하는 메가 FTA로, 농수축임업 분야 피해액이 연간 5200억 원에 이르고, 중국이 가입할 경우 연간 2조원이 넘을 것"이라며 CPTPP 가입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무공천'

더불어민주당이 강진군수 후보 공천을 취소하고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최근 금품이 오간 정황이 포착된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고 해당 선거구를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진군수 선거는 경선에 참여했던 강 후보와 이승옥 후보 등 무소속 후보들의 대결로 펼쳐지...

대학 입학정원 10년동안 광주 3.9% 전남 16.4% 감소

광주,전남 소재 대학의 입학 정원이 10년 전에 비해 각각 3.9%와 1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남 소재 대학의 입학 정원은 8천 186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6.4%, 천690명 줄었습니다. 이같은 감소 폭은 울산과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 높은 것입니다. 광주 소재 대학...

생후 2개월 아기 학대 의심 신고..친모 입건

뇌출혈 진단을 받은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학대를 당한 것이 의심된다는 병원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돼 20대 친모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뇌출혈 진단을 받은 생후 2개월 아기를 학대한 혐의로 27살 친모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기의 몸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경찰 조사에서 A씨는 '...

광주 4월 취업자수 6천명 감소...전남은 증가

서비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업종의 부진으로 광주의 고용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의 취업자 수는 74만 4천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천명이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에서 취업자가 2만명 이상 감소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에서도 취업자가 8천명 가량 줄었습니다....

전남도,"의과대학 방향성 정해 계속 건의할 것"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라는 인수위 참여 당국자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했던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어제(10) 기자간담회에서 "국립의대 설립이 국정과제로 명기되지는 않았지만 의료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계속 진행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부지사는 "많...

'완도 스마트 치유마을'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

완도 불목리에 들어선 스마트 치유마을이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완도 스마트 치유마을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여가,문화, 공동체 생활 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 치유센터와 숙박 시설인 힐링 하우스 2동으로 구성됐습니다.

20220511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 출근길도 날이 흐리겠습니다.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 이렇게 구름 많은 가운데흐리기만 한 모습이지만,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오늘 오전 9시 무렵까지약한 빗방울도 떨어지겠습니다.흐린 날씨 속 기온은 오늘도 높게 오르겠습니다.아침기온 16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3-4도높게 시작했고요한낮기온은 무려 27도까지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째 3천 명대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3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동안 광주에서는 요양원과 기존확진자의 접촉 등으로 1천 678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남은 순천 300명, 여수와 목포에서 각각 200여 명 등으로 22개 시군에서 1천 87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조상래, "살기좋은 곡성 만들겠다"

조상래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더 살고 싶고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이번 지방선거 승리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농업 예산 1천억원으로 증액과 농민 수당 120만원 지급,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 등 곡성의 미래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