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04.14

장관들 1차 인선에 이어 2차 인선에서도 윤석열 내각에는 광주전남 출신이 한명도 없습니다. 호남 소외란 말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던 후보 시절의 공언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 지난해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참사의 현대산업개발이 재하도급 금지 의무 위반으로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8개...

광주 광산구청장 [6.1 지방선거 격전지를 가다]

(앵커)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선거구별로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현 구청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구입니다. 청와대 전직 비서관과 행정관, 전직 부시장과 광역의원 등의 출마로 광주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 군 공항과 금...

2차 내각 발표 '광주 전남 0명'..호남 소외 현실화

(앵커) 윤석열 당선인이 2차 내각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1차에 이어 발표한 2차 내각 인사 8명 중에서도 광주 전남 출신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호남 소외론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호남 소외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광주 전남 출신 인사는 2차 내각 발표에서도 한명도 ...

'잿밥에 관심', 의정활동 대신 지방선거운동

(앵커)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를 핑계로 지역의 일꾼들이 할 일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엄연하게 일할 시간이 남아있는 지방의원들이 의회를 비우는 겁니다. 양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방의회의 가장 큰 기능은 의결권, 행정사무감사권입니다. 주민생활을 위한 각종 조례와 예산을 심의, 의결하고, 세금을 쓰는 자...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2.04.13

화정동피해대책위, "삶의 터전 복구하라"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로 피해를 입은 인근 상가 상인들이 현대산업개발에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화정아이파크 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늘(13) 집회를 열고, 현대산업개발의 부실 공사로 인명 사고가 나고 주변 상가에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HDC그룹 정몽규 회장이 피해 상인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

광주시, 691억 투입.. '황룡강 수질 개선' 나서

생활 오수와 도심에서 발생하는 오염원 등으로 수질이 악화된 황룡강에 광주시가 수질 개선 사업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영산강 유입 하천인 황룡강 광주 구간에 691억 원을 투입해 오염 저감 시설과 하수도 시설 다양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내년부터 3년간 지하 저류조와 소규모 공공 하...

박시종, 후보 자격 박탈 여부 놓고 갈등

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의 자격 박탈 여부를 놓고 당과 후보 사이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윤창호법 이후 음주 운전 적발의 경우 예외없는 부적격 사유로 재심위가 박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측은 이의제기 절차가 아직 진행중인데도, 정...

'광주 학동참사'...현대산업개발 영업정지 '1년 4개월'

지난달 부실시공 혐의로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현대산업개발이 이번엔 재하도급 금지의무 위반 혐의로 8개월의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영등포구청의 '재하도급 금지의무 위반 행정처분' 혐의로 8개월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17명의 사상자를 ...

시민단체, "민주당 광주시당, 양당독점 구조 타파하라"

광주 시민사회단체들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양당 독점 구조를 타파하는 정치개혁에 앞장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치개혁 광주시민연대는 오늘(13)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의 비례성과 정치적 다양성이 보장되는 정치 개혁에 나서라고 민주당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