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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14시간 상온 노출..폐기 위기
(앵커) 잊을만하면 백신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의료진이 실수로 청소년에게 백신을 접종하더니, 이번에는 보건소 직원의 실수로 화이자 백신 1000명 분이 폐기될 위기입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 북구의 예방접종센터. 이곳에 있던 화이자 백신 172병이 14시간 동안 상온에 노출돼 폐기...
이다현 2021년 07월 01일 -

광주 5개 자치구 연말까지 '조정대상지역'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전 지역이 연말까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노형욱 장관 주재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부동산 규제지역 조정 여부를 논의한 결과 현행 규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동구와 서구는 조정대상 지역에서 해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
송정근 2021년 07월 01일 -

특별안전점검 결과 천여 건 위험요인 시정조치
광주 학동 재개발구역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참사를 계기로 광주시가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천여 건의 위험요인을 시정조치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8일까지 진행된 2주간의 안전 점검에서 안전조치가 미흡한 공사 현장 7곳은 공사를 중지시키고, 가설 울타리 등이 미흡한 18곳은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하는 등 모두 1083건...
윤근수 2021년 07월 01일 -

분양권 받은 교회.."전*현 조합장 신도"
◀ANC▶ 붕괴 참사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지역에서 유일하게 철거를 피한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대형 교회인데요. 전.현직 조합장과 조합의 주요 인사들이 신도로 있어서 일까요? 다른 종교시설들은 모두 철거되는데, 이 교회는 철거를 피했고, 철거 이전보다 소유 부지도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
우종훈 2021년 07월 01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1.07.01] 민주당 대진표 완성..비이재명 연대 주목
====== 민주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호남 민심을 잡기위한 후보들의 발걸음도 분주해 지고 있습니다. ======= 붕괴 참사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유일하게 철거를 피한 교회가 있습니다. 전.현직 조합장이 신도로 있는 교회는 아파트 2채까지 조합원 가격으로 분양을 받기로 했습...
이재원 2021년 07월 01일 -

축산업 새 소득원으로 '흑염소' 육성
· 최근 약용에서 육용으로 소비 형태가 변화하고 있는 흑염소가 전남 축산업의 새 소득원으로 육성됩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흑염소 사육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흑염소 산업화 연구 5개년 종합대책'을 추진해 신품종 육성부터 식품 사업까지 전남 브랜드를 개발...
김진선 2021년 06월 30일 -

학생가장*위탁가정 학생 396명 교직원과 자매결연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학생 가장과 위탁가정학생 390여 명과 교직원 간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자매결연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결연 이후에는 매월 일정 금액의 정기 후원이나 개별 후원이 이뤄집니다.
김진선 2021년 06월 30일 -

호남권생물자원관 식물표본, 세계표본 총람 등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식물표본 수장고가 세계식물표본관 총람에 정식 등재돼, 국내외 표본들의 교환과 대여가 가능해져 학술연구 기반이 확대됐습니다. 세계식물표본관 총람은 미국 뉴욕식물원이 관리하고 있으며, 전 세계 182개 나라 3천4백여 표본관이 등재돼 있습니다. ◀END▶
양현승 2021년 06월 30일 -

어업인 근골격계 질환 가장 많이 겪어
어업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고 남성보다 여성의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업인들의 질병 종류로는 근골격계 질환이 46점2%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간질환, 순환기 질환이었으며 질병 유병률은 여성이 5점9%로 남성보다 1%포인트 가량 높았습니다. 이번...
김윤 2021년 06월 30일 -

장휘국 "안전한 학교·교육력 회복'에 전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학기 모든 학생의 전면 등교와 관련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교육력 회복에 전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초,중,고 각급 학교에 천 5백 여 명의 방역 인력을 지원해 감염병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배움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수업 결손에 따른 교육격차...
한신구 2021년 0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