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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기원 이사회, 김기선 총장 '해임'
광주 과학기술원 이사회가 김기선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했습니다. 광주 과기원에 따르면 오늘(22) 열린 이사회 전체회의에서 김 총장이 총장직을 수행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해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총장직에 복귀한 지 보름 여 만에 다시 총장직을 잃게 됐습니다.
한신구 2021년 06월 22일 -

페퍼저축은행, 광주 연고 최종 확정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가 광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22) 열린 이사회에서 지난 이사회 때 창단이 승인된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를 광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1-2022 시즌부터 광주 염주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여자 프로배구 리그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신구 2021년 06월 22일 -

이건희 미술관 유치 경쟁 치열
이건희미술관을 유치하기 위한 전국 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선 자치단체는 전국에 20곳 이상으로, 수도권에서는 서울 용산과 종로를 비롯해 여수와 진주 등 남해안지역 도시들도 미술관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이건희 미술관 유치 경쟁은 스페인의 작은 도시 빌바오가 구...
최우식 2021년 06월 22일 -

정원박람회 준비 잰걸음..특별법 제정도 순항
◀ANC▶ 2023년에 열리는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를 뒷받침할 특별법 제정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6월 임시국회에서 적어도 상임위원회까지는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맞춰 박람회장 조성 작업도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될 전망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ND▶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을 뒷받침할 특별법안...
문형철 2021년 06월 22일 -

열병합발전소 가동 중단 촉구...연료 품질검사 안받아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을 반대하는 공동대책위원회가 고형연료 야적장을 항의 방문하고 발전소 가동을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장성군 서삼면 복합물류센터에 있는 고형연료 임시야적장을 찾아 난방공사 측이 법으로 명시된 고형연료의 품질 검사를 지난 3,4년 동안 한 차례도 받지 않은 채 나주 열...
조현성 2021년 06월 22일 -

보조금 독식 논란.."할 사람 없었다" 해명
◀ANC▶ 한 지방의회 부의장이 자치단체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2년 연속 부인 명의의 양식장에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군의원은 보조금 선정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특혜 의혹과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진도군이 지난해와 올해 시행한 육상어...
김윤 2021년 06월 22일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2명은 50대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50대가 가장 많고, 그 비율은 20%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2천8백90여 명 가운데 50대 확진자는 5백60여 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9.4%를 차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달 말부터 50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확진자도 줄어들 것으로 기...
윤근수 2021년 06월 22일 -

인도에서 입국한 시민, 격리 해제 후 확진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이 격리조치 해제 후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달 초 인도에서 입국해 격리시설에 입소했던 시민 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지만, 다음 날 오후부터 발열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또, 이 확진자와 접...
문형철 2021년 06월 22일 -

공공배달앱 본격 시행..'인지도를 높여라'
(앵커)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그 어느때보다 높지만 상인들은 수수료 부담으로 고민이 많은데요. 광주시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달부터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배달앱 인지도를 높이는 게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배달음식점. 점심이 한참 ...
송정근 2021년 06월 22일 -

붕괴사고 감리자 구속..현직 공무원도 입건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광주 붕괴 건물의 안전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감리자가 구속됐습니다. 이 감리자를 지정하는 과정에서 동구청 공무원이 부정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해당 공무원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지...
우종훈 2021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