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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당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장염 비브리오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장염 비브리오 감염되면 구토나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어패류 조리 시 깨끗이 씻고, 냉장 보관해서 먹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장염 비브리오는 바닷물의 온도가 15℃이상일 때 증식을 ...
최우식 2021년 06월 10일 -

"5차 재난지원금 국비로 전 국민에게 지급 필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5차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10)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5차 재난지원금을 전액 국비로 지급해줄 것으로 요청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이후 시도 ...
조희원 2021년 06월 10일 -

광주시체육회, 여자 프로 농구단 유치 추진
광주시체육회가 광주를 연고로 한 여자 프로농구단 유치에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동 광주체육회장은 어제(9) 이병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를 만나 농구단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광주시, 농구협회 등과 유치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에는 대학 3개 팀을 비롯해 모두 9개 농구팀이 있는데, 지난 2006년 신세계...
한신구 2021년 06월 10일 -

의사협회, 대리수술 의혹 병원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가 대리수술 의혹을 받는 광주 척추전문병원 관련자들을 대검찰청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의사협회는 또 병원의 대표 원장을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엄중한 징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일부 회원의 부적절한 행위로 의료계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며 자정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근수 2021년 06월 10일 -

얀센 백신 접종 첫날 4시간만에 2900명 접종
얀센 백신 접종 시작 첫 날, 광주에서는 네시간 만에 2천9백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으로 얀센 백신 접종자는 2,900명으로 전체 접종 대상자 2만3천여명의 12.5%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예비군과 민방위대원 등 사전 예약자들에게 2백70여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얀센 백...
윤근수 2021년 06월 10일 -

광주항쟁 알린 민주열사들 "국민훈장"
(앵커) 정부가 6월항쟁 34주년 기념식에서 故 김근태 고문과 故 명노근 교수 등 민주인사들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여기에는 서강대생 故 김의기 열사처럼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스스로 희생한 열사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항쟁이 진압된 지 사흘만인 1980년 5월 30일 광주학살...
김철원 2021년 06월 10일 -

광주 재개발*재건축 46곳 중 절반 '지역주택조합'
광주의 46곳 재개발 재건축 사업 가운데 절반이 붕괴참사 현장과 같은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33곳에서 재개발사업이 13곳에서 재건축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공사가 진행중인 곳은 9곳입니다. 이 가운데 학동 붕괴사고 현장과 같이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
한신구 2021년 06월 10일 -

신속한 압수수색 .. "철저한 진상규명"
◀ 앵 커 ▶ 사고 원인을 밝혀내고 책임을 밝혀낼 수사, 어느때보다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철거 업체와 감리회사를 바로 압수수색했고, 철거 현장을 합동감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한신구 2021년 06월 10일 -

버스 승강장만 옮겼더라도..
(앵커) 철거공사를 하기 전에 버스 승강장을 몇 미터만 옮겼더라면 어땠을까... 참담한 사고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부분인데요. 시공사와 자치단체, 누구도 승강장 이설을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송정근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광주 54번 시내 버스가 멈춰선 학동의 버스 정류장. 승객을 태우고 막 출발...
송정근 2021년 06월 10일 -

"30분 후면 온다고 했는데"돌아오지 못한 가족
◀ 앵 커 ▶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있던 17명 가운데 9명은 영영 돌아올 수 없게 됐습니다. 학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던 어린 아들, 엄마 병문안을 가던 딸… 끔찍한 사고에 희생당한 이들이 많은 만큼 가슴아픈 사연도 잇따라 들려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고등학교 2학년, 이제 17살인 아들...
이다현 2021년 0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