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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지나니 봄젓이 나오네
◀ANC▶ 봄볕이 무르익으면서 신안군 일대 연안 해역에서 잡히는 새우젓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신안군 수협은 새우첫 초매식을 갖고 풍어와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새우젓이 가득 담긴 수백개의 드럼통들이 위판장에 즐비하게 늘어섰습니다. 경매사들은 새봄만큼 활기찬 ...
김윤 2021년 03월 29일 -

자영업자도 아프면 '병가'
◀ANC▶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들, 게다가 1인 자영업의 경우, 아파도 생계 때문에 가게 문을 닫을 수 없어 더 서럽죠. 대전시가 절벽 끝으로 몰리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유급 병가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전MBC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0여 년 직장 생활을 접고 지난해 ...
문은선 2021년 03월 29일 -

박승희 열사 30주기 추모행사위원회 발족
1991년 민주화를 외치며 분신 사망한 박승희 열사 30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박승희 열사 30주기 추모행사위원회는 그제(27일) 전일빌딩에서 출범식을 갖고 추모식과 평전 발간,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추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희 열사는 지난 1991년 4월 29일 강경대 학생 사망사건...
김철원 2021년 03월 29일 -

일제의 전쟁 격납고가 양파밭에...
◀ANC▶ 태평양전쟁 말기, 일제가 병참기지로 구축했던 서남해에 각종 전쟁 시설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처참했던 역사를 품고 있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국제공항 인근 농촌마을입니다. 양파밭 옆에 반원 형태의 낡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습니다. 폭...
양현승 2021년 03월 29일 -

(이슈인투데이) 호남 민심과 4.7 재보궐선거
(앵커) 지난 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개월 만에 다시 광주를 찾았습니다.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호남 출신 서울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호남 민심이 수도권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정준호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서하 2021년 03월 29일 -

부하경찰관에게 갑질 일삼은 경찰관 감봉 '정당'
직원들에게 갑질을 일삼은 경찰간부의 감봉 처분은 적법하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A 모 경감이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감봉 처분 취소소송에서 경감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경감은 2019년 전남경찰청에서 근무할 당시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과 부당한 지시를 하고 초과근무 수당과 출장비를 부...
김철원 2021년 03월 29일 -

민·관 협의체 권고안 거부 역학 조사 '표류'
◀ANC▶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하다 적발된 여수산단 입주 기업들이 민·관 협의체가 주도하는 환경실태조사와 주민건강 역학조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직접 용역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불법을 저지른 업체들이 책임을 피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문형철 2021년 03월 29일 -

이번주 일반시민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앵커) 요양시설 입소자나 종사자가 아닌 75세 이상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번주부터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4천6백여명, 전남도는 1만 1천여명의 백신을 확보해 4월 1일 접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오는 4월 1일 일제...
김철원 2021년 03월 29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다음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75세 이상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광주전남지역에서 4월 1일 일제히 시작됩니다. 확보한 물량이 적어 선착순이 아닌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광주 명진고의 비리 의혹을 제기한 시민활동가에게 학교가 낸 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
김철원 2021년 03월 29일 -

여성 상급자 성희롱·모욕 20대 병사 유죄
군 복무 중 부대의 여성 상급자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박상수 부장판사는 상관 모욕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게 징역 4월의 집행을 1년 유예한다고 선고했습니다. A씨는 육군 모 사단에서 복무하던 지난해 동료 병사들이 있는 가운데 여성 상급자 2명...
김철원 2021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