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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모든 오리농장 내일 정오까지 이동중지 명령
전라남도가 오늘(24) 낮 12시부터 내일(25) 낮 12시까지 모든 오리농장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방역당국은 모든 오리농장과 관련 시설, 종사자, 차량에 대해 이동 중지와 일제 소독을 지시했으며, 전담반을 투입해 이동제한 위반 여부를 점검합니다. 전남의 고병원성 AI는 9개 시군의 19개 농장에서 발생...
양현승 2021년 03월 24일 -

광주 서구, 광주 정신 담은 성금 모아 미얀마에 전달
광주 서구가 쿠데타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민중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모았습니다. 서구는 시민 성금 518만 원과 서구청 직원들이 모은 518만 원 등 총 1천 6백여만 원을 모아 불복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미얀마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정신을 담기 위해 518만원씩 모금한 서구는 광주와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
이다현 2021년 03월 24일 -

광주 비엔날레 개막 일주일 앞으로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준비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김선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40여개 나라 작가들이 2백여 점의 작품을 차질 없이 준비했다며 주제전시와 5.18 기념전시 등 다양한 전시가 광주를 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 확장시킬 것이...
박수인 2021년 03월 24일 -

2기 광주 복지협치위원회 출범
더 나은 광주 복지를 표방하며 민간과 행정, 의회가 함께 지역의 복지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제2기 복지협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협의회는 노인과 장애인, 출산보육 등 8개 분과를 중심으로 보편적인 복지정책을 중점 발굴하기로 했고 복지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위원을 기존의 24명에서 94명으로 대폭 늘렸습니...
김철원 2021년 03월 24일 -

박우량 신안군수 한국섬진흥원 유치 목포에 양보
박우량 신안군수가 오늘(24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섬진흥원 유치의 꿈을 목포시에 양보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박 군수는 한국섬진흥원 유치공모 과정이 섬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목포시 유치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MBC와 인터뷰를 통해 박우량 군수의 ...
김윤 2021년 03월 24일 -

외국인 선원 바다에 빠져...해경 수색 중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4) 낮 12시 5분쯤 여수시 삼산면 소삼부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동티모르 국적 20대 외국인 선원 1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구조선과 민간 어선 등 선박 10여 척을 동원해 수색작업...
문형철 2021년 03월 24일 -

대포폰으로 경쟁 후보 허위사실 유포 구의원 징역형
지난해 총선 당시 민주당 경선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구의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3월 최영호 예비후보가 신천지와 연관돼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선거구민 수십명에게 전송한 혐의로 기소된 남구의회 A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
송정근 2021년 03월 24일 -

기아차 취업 사기로 135억 가로챈 30대 징역 15년
기아자동차 취업을 미끼로 백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 2019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구직자 6백여명으로부터 취업 보증금 명목으로 135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에게 징역 15년과 추징금 5천 5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
송정근 2021년 03월 24일 -

20대 모임 중심 확산 동전노래방 등 연쇄감염 이어져
20대 모임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동전노래방 등을 통해 연쇄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2일 전남 907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 동구 동전노래방 방문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확진자가 1백여 명이 참석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신도들에 대한 검사가 ...
우종훈 2021년 03월 24일 -

빨라진 봄꽃 개화, 코로나19 속 축제는?
◀ANC▶ 매년 기온이 오르면서 봄꽃이 피는 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거리가 활짝 핀 꽃들로 가득한데요. 자치단체들은 봄꽃 축제를 취소하며 혹시나 모를 코로나확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보도합니다. ◀VCR▶ 따뜻하게 불어드는 봄바람에 앙상했던 나뭇가지에도 봄이 내려앉았습니...
이다솔 2021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