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시, 전동킥보드 안전한 이용 위한 업무협약

광주시는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용후 무단방치, 교통법규 위반 등 안전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요인들을 차단할 방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동킥보드 주차 위반 이용자의 이용을 제한하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 캠페인 등 방안도 진행하기로 했습습니다...

목포수협, 민어 저울치기 상술 후속대응방안 검토

목포 활어위판장에서 저울에 벽돌을 올려 수산물의 무게를 속여 판매한 것과 관련해 수협이 후속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목포수협은 MBC가 보도한 목포 활어위판장 민어 무게 조작에 대해 "보름간의 중매인 자격정지와 판매장 사용정지 조치를 내렸지만, 처벌이 미약하다는 여론이 있어 추가 조치를 위한 근거를 확인하...

전국 돌며 수억 가로챈 20대 보이스피싱 조직원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수억 원대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수거한 20대 수거책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간 광주와 전남, 경남, 제주 등에서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은 24명에게 총 6억 8천만 원을 가로채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구인구직 사이트...

광주전남 요양시설서도 65세 이상 AZ백신 접종 시작

광주전남지역에서도 65세 이상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3만 9천여명에 대해 오늘(23)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접종대상은 광주가 1만 5천여명, 전남이 2만 4천여명으로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 등은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가 방문해서 접종을 실시합니다. 한편 4월 첫째주부터 ...

식사 모임 20대 지인간 감염..대학 전파 우려

함께 식사를 한 20대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이들이 다니던 지역 대학에도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22)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2천187번째 확진자와 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식사를 한 20대 지인 두 명이 진단검사 결과, 오늘(23)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운데 두 명이 ...

전교조, 학급 당 20명 상한제 법제화 촉구

전국교직원노조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전남지부는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학급 당 30명 이상의 과밀학급은 감염병 상황에서 대면수업이 불가능하고 공교육의 질도 떨어진다며, 학급 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학생 ...

'황제접종' 간호사는 유죄, 목포시의원은?

◀ＡＮＣ▶ 지난 2019년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보건소의 독감 백신을 공짜로 맞아, 황제접종 논란이 불거졌었죠. 주사를 놓은 보건소 직원들이 유죄판결과 함께 벌금형을 받았는데도, 의원들은 접종을 맞은 적이 없다며 줄곧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말 억울한 상황인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종인 위원장, 광주 찾아 '호남 동행' 재추진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시 광주를 찾아 호남 동행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내일(24)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단체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같은당 국민통합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을 비롯해 호남을 제 2의 지역구로 배정받은 호남 동행...

5.18 모욕 만평 공식 사과 요구

◀ＡＮＣ▶ 5.18 모욕 논란이 일고 있는 대구 매일신문 만평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신문사에 찾아가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5.18 역사왜곡처벌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MBC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8일 대구 매일신문에 실은 만평...

현대제철 정규직 전환 연기..노동계 투쟁예고

◀ＡＮＣ▶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현대제철 순천공장에 비정규직 노동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다른 대형 사업장들의 비정규직 문제에도 파장이 예상됐는데요. 정규직 전환 마감일인 어제 현대제철은 노동청에 기한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노조는 꼼수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