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중국 밀항 시도했던 '코인왕'과 알선 일당 실형
출국금지 상태에서 중국 밀항을 시도하다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코인왕'과밀항 알선조직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해남지원 정경태 부장판사는'코인왕'으로 불린 40대 남성에게 밀항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이 남성으로부터 2억원을 받아 밀항을 도운 알선 총책 60대 남성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
안준호 2024년 04월 08일 -
낚시 명소로 변해버린 신설 부두
(앵커)우리나라의 대표적 항구도시 목포에어민들을 위한 부두가 새롭게 지어졌는데요.그런데 이 곳에 벌써부터각종 야적물들이 쌓이는가 하면낚시객들의 명소로 변해버리는 등신설 부두라는 이름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어선 옆으로 낚시객들이 줄지어 있습니다.캠핑의자와 테이블까지 ...
안준호 2024년 04월 05일 -
"어선 전복 사고 막아라!" 해경 구조세력 총출동
(앵커) 봄철을 맞아 낚시와 어업 활동도 늘면서 최근 어선 전복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어선 전복 사고는 큰 인명 피해의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해경 등 관계기관들이 대응 태세를강화하고 나섰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해경 구조헬기가 물에 빠진 선원의 위치를확인하고 바다로 접근합니...
안준호 2024년 04월 02일 -
영암 대불산단 탱크로리-SUV 충돌..4명 사상
(앵커)오늘 낮 대불산단의 한 교차로에서대형 탱크로리와 SUV가 부딪혔습니다.이 사고로 2명이 숨졌고,도로 전신주까지 파손되면서일대 공장에는 한때 전기 공급이차단되기도 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커다란 탱크로리가 형체를 알아보기힘들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SUV차량의 앞바퀴는 인도 위를 나뒹...
안준호 2024년 04월 01일 -
불나면 일단 밖으로? '아파트 화재 피난법' 달라졌다
(앵커)"불나면 대피 먼저" 라는 구호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아파트 화재 시 '우선 대피' 위주였던 피난 방법이 오히려 인명 피해를 키우고 있어소방당국이 아파트 화재 피난법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7일 목포의 한 오피스텔에서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
안준호 2024년 03월 29일 -
강풍 속에도 진행되는 타워크레인 작업..왜?
(앵커)지난주 목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타워크레인 사고 당시 현장에 불었던 바람은 작업 허용 순간풍속 기준을 넘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그런데 현장 타워크레인 기사들은 강풍이 불더라도 사실상 작업 중지를 요청하기는 어렵다고 말합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
안준호 2024년 03월 29일 -
[한걸음더]강풍에 꺾인 '중국제 타워크레인' 리콜 전력도..
(앵커)지난주 목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대형 타워크레인이 강풍에 힘없이꺾여버린 사고가 발생했는데요.해당 중국제 타워크레인 모델은부품 결함으로 리콜 조치를 받은 전력과 함께이전에도 작업 중 몸체가 붕괴되는 등각종 사고와 잡음이 잇따랐는데목포에서 사고가 났던 중국산 타워크레인이광주의 아파트 현장에서...
안준호 2024년 03월 28일 -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불..학생 200여명 대피
어제 오후 6시 45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에서불이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내에 있던 학생 2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소방당국은 체육관 내 전동 스크린에서전기 누전이 발생해 불이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무안군 #고등...
안준호 2024년 03월 27일 -
강풍에 휜 타워크레인 해체..목포 갓바위 통행제한 해제
지난 22일 강풍에 꺾여 구조물이 추락하는 등 사고가 발생했던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에 대해 건설업체와 지자체가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타워크레인 업체 측은 700톤 급 크레인 등 해체 장비를 동원해 오늘(24) 새벽 4시 40분쯤 파손된 타워크레인의 위험요소를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호 2024년 03월 25일 -
이유 없이 뺨 맞기도..소방·경찰 '주취자'에 골머리
(앵커)경찰과 소방 등 현장 대원들은 술에 취한 시민들을 상대해야 할 일도 많은데요.이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경우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특히 주취자를 처리하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치안 공백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늦은 밤 목포의 한 유흥가 거리. 술에 취해 넘어...
안준호 2024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