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부실 공사 논란' 오룡 힐스테이트 시공사 공식 사과
무더기 하자로 논란이 일은 무안군 오룡 힐스테이트 아파트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식 입장을 밝히고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오늘(10)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는입장문을 통해 "완벽한 품질의 아파트를 제공하는 것을 방침으로 삼고 인력 및 재원 추가 투입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준호 2024년 05월 10일 -
동료 살해 후 시신 바다에 유기한 선장 등 2명 긴급 체포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선에서 동료 선원을 살해한 후 바다에 유기한 선장과 이를 도운 선원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이들은 지난 3월부터 두달여 동안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일을 잘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동료에게 호스로 해수를 분사하거나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바다에 함께 유기한 혐...
안준호 2024년 05월 10일 -
만취 난동 목포경찰서 경찰관, 법원 '강등 합당'
술에 취해 카페 주인 등에게 폭력을 행사한 목포경찰서 소속 경찰관에게 법원이 '강등 징계 처분이 합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해당 경찰관이 전남경찰청을 상대로 낸 강등처분 취소 소송에서 "경찰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행위이고 비위의 정도가 가볍지 않다"라며 판결의 이유를 밝혔...
안준호 2024년 05월 10일 -
[한걸음더]신축아파트인데..누구나 안방 베란다 접근?
(앵커) 입주를 한 달 앞둔 무안의 신축아파트에각종 하자가 무더기로 발견되면서부실 공사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지난주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입주예정자들은 부실 공사로 인한 하자 뿐만 아니라외부인의 무단 주거칩임 우려와화재의 위험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한걸음 더] 들어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안준호 2024년 05월 10일 -
'11억 원대' 보이스피싱 수거책 은행 직원에 덜미
(앵커) 11억 원 규모의 편취금을 가로채 온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것을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의 눈썰미가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검은색 후드티를 뒤집어 쓴 20대 남성이 은행으로 들어옵니다.창구로 온 이 남성은 은행 직원...
안준호 2024년 05월 08일 -
영암 기도원에서 화재..건물 270여 제곱미터 불 타
어제(3) 오후 1시쯤영암군 영암읍의 한 기도원에서 불이 나,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건물 270여 제곱미터가 타고, 방문객 등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기도원 내부에서 연기가 났다는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영암군 #기도원 #화재 #대피 #원인
안준호 2024년 05월 07일 -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공정률 41%
(앵커) 해경 대형함정의 수리가 가능한 최첨단 상가시설을 갖춘 대규모 정비창이 목포 허사도에 들어서고 있습니다.해상 치안 공백을 줄일 뿐만 아니라고용유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굴삭기가 끊임없이 골재를 나르고커다란 천공기가 지반...
안준호 2024년 05월 07일 -
'어린이날' 주말 전남 곳곳에서 행사·축제 다채
어린이날을 맞아 주말동안 전남 곳곳에서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이어집니다.내일(4) 목포시 부흥동 둥근공원에서 열리는'목포YMCA 어린이날큰잔치'에서는어린이 합창 공연과 가족 레크레이션 등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같은 날 해남군에서는 산이정원이 개장해 어린이 사생 대회와 만화 캐릭터 뮤지컬 등 공연이 진행...
안준호 2024년 05월 03일 -
"중대 하자 범벅" 신축 아파트 부실공사 논란
(앵커)입주를 앞둔 무안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누수와 균열 등 중대 하자가 무더기로 발견돼 부실 공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설레는 첫 입주의 꿈이 무너져버린 입주 예정자들은 책임있는 안전 진단을 촉구하며 시위에 나섰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대리석 바닥이 물에 젖어 흥건하고 지하주차장의 천장...
안준호 2024년 05월 03일 -
'여성 직원 남성탈의실 대기' 조선소 부당징계 논란
여성 직원을 남성 탈의실 등에대기시키며 직무와 관련없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지시한 뒤 해당 기간의 임금을 주지 않은 삼호중공업의 하청업체를 두고 부당 징계와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전국금속노조는 피해 여성이 앞서 '안전수칙 위반 건을 원청에 신고했다'는 의심을 사 이같은 부당 징계를 받았으며, 현...
안준호 2024년 0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