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우여곡절 끝에 '입주 시작'..제도 변화도 시동
(앵커) 역대급 하자로 논란을 빚은무안 오룡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보수를 마친 뒤본격적인 입주 절차를 시작했습니다.석 달 간의 입주 기간 동안 추가 보수도 이뤄질 예정인데,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한 품질점검 강화 등제도 변화도 예고됐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각종 생활용품이 담긴 파란색 박스가이...
안준호 2024년 06월 03일 -
생활하수에서 마약성분 검출..목포 '엑스터시' 최다
불법 마약류인 '엑스터시'의 목포 지역 사용추정량이 전국 17개 시도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 하수처리장의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엑스터시'의 경우 목포와 경기 시화에서'암페타민'의 경우 광주와 청주에서 가장 높게 검출됐다고 밝혔습니...
안준호 2024년 05월 30일 -
입주 앞둔 힐스테이트, 감리 '업무상 미숙' 인정
(앵커) 역대급 하자 논란의 무안군 오룡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공사감리자가 '업무상 미숙'을 인정했습니다.입주 예정일이 이번주로 다가온 가운데,입주민들은 노심초사하며보수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건축주'와 '시공사' 사이에서 건축주의 권한을 대행하는 감리.공사의 품질과 감...
안준호 2024년 05월 28일 -
아파트 방화·흉기로 동료 살해한 40대, 무기징역 구형
직업소개소 숙소에서 함께 지내던 동료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구형받았습니다.오늘(23)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지난 2월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동료와 다투다 집 안에 불을 지르고 흉기로 살해한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대량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아파...
안준호 2024년 05월 23일 -
[한걸음더]'하자 범벅' 신축 힐스테이트 감리보고서 봤더니
(앵커) 건설법에서는 아파트 공사를 할 때 공정 전반을 관리하는 '공사감리'를 두도록 하고 있습니다.최근 무더기 하자로 논란이 된무안군 오룡힐스테이트 아파트 역시 감리가 있었는데요.감리보고서를 입수해 살펴봤더니 실제 현장과는 큰 차이가 났습니다.안준호 기자입니다.(기자) MBC취재진이 입수한 무안군 오룡 힐스...
안준호 2024년 05월 22일 -
전남 '유기농 생태마을-치유농업' 연계 용역 착수
전남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과 치유농업을연계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전라남도는 교류와 휴식 등 다양한 치유 모델 구축을 목표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유기농 생태마을 현황을 분석하는 등 치유농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
안준호 2024년 05월 16일 -
'불법정치자금 수수' 전 강진군 공무원 등 2심도 벌금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산업단지 입주를 조건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전 강진군수 측근 정무직 공무원 등 4명이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제3형사부 김성흠 부장판사는 "정치자금 운용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각 300만원에서 800만...
안준호 2024년 05월 16일 -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 문자' 시범운영
지난해 수도권에서 시범 운영됐던 기상청 '호우 긴급 재난문자' 발송 지역이 어제(15)부터 광주·전남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전남 등 남부지방의 평균 연간 강수량은 1천921.2mm로, 전국 평균 강수량 보다 많고,영암, 광양, 여수 등 산업 거점이 다수 위치해 있어 재난문자 제공 지역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
안준호 2024년 05월 16일 -
[한걸음더]무더기 하자 논란 힐스테이트 '관계기관 발등에 불'
(앵커) 무더기 하자는 물론 무단침입 우려까지제기된 무안의 한 신축아파트 현장을최근 보도해드렸습니다.논란이 확산되자 시공사와 관계기관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새인데요. 뒤늦은 사과에 나서는 한편 하자 보수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한걸음더'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입주를 한달 여 앞두고 5...
안준호 2024년 05월 15일 -
사막화 되는 바다..'바다숲' 조성으로 회복
(앵커) 어제(10)는 산에 나무를 심는 식목일처럼바다 속에 해초를 심는 날인 '바다식목일'이었습니다.기후 변화로 사막화되어가는 바다를 지켜내기 위해 생긴 법정기념일입니다.해양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해 바다 속에 해초를 심어 '바다숲'을 조성하는 현장에 안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청정한 완도 바다...
안준호 2024년 05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