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아파트 공사 현장 강풍에 타워크레인 꺾여
(앵커)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타워크레인이 꺾이면서 구조물 일부가 추락해주변 건물과 주차장을 덮쳤습니다.갑작스러운 대형 사고에일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됐고,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커다란 타워크레인이아래로 꺾인 채 늘어져있습니다.적재물 연결 부위의 구조물...
안준호 2024년 03월 22일 -
[한걸음더] 정전 피해 분통에 한전,"약관에 다 있는데요?"
(앵커)장시간 정전으로 장사를 하지 못하게 되면 상인들은 영업에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죠.한전 설비가 고장나 정전이 됐는데도 한국전력은 정전 때 알아서 대비하라는 내용이 약관에 있으니 책임이 없다는 입장입니다.소상공인들은 대형 공기업인 한전을 상대로법정다툼을 벌일 엄두도 나지 않는데피해는 피해대로 입...
안준호 2024년 03월 14일 -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본격 시동
(앵커)전라남도가 올해부터 3년동안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개최합니다.전남 주요 축제와 행사들을 해외 축제 등과접목시켜 글로벌 전남관광 기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장흥 물축제지난해 축제기간 66만여명의 관...
안준호 2024년 03월 13일 -
"방제 효과 없는데.." 논두렁 태우다 큰 불
(앵커)영농기를 앞둔 봄철 농촌 지역에서는 월동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농민들이 논두렁을 태우곤 하는데요.사실상 해충 방제 효과가 미미한데도계속되는 논두렁 태우기 때문에화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까맣게 타버린 농로 주변으로흰 연기가 쉴 새 없이 솟구칩니다.전남 해남군 산이면...
안준호 2024년 03월 12일 -
'육상 2관왕 장애 고교생' 사망..학폭 조사 착수
(앵커)장애인학생체전에서 2관왕에 오를 정도로육상에 적성을 보였던 장애 고등학생이진도군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과 교육당국은'학교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다'는 유서 내용을 토대로 학교폭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학교를 상대로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실종 ...
안준호 2024년 03월 08일 -
[한걸음더]"학교 가야되는데 버스 못 타요" 직접 타봤더니
(앵커)목포시내버스가 전면 개편된 이후 불편한 점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특히 시계외 노선의 경우 운영 버스가 감축돼 배차 간격이 길어지면서만차 상태로 버스가 다니다보니학생들이 등굣길 버스를 타지 못한다는민원이 많았습니다.한걸음더 현장취재, 논란의 등굣길 버스를안준호 기자가 타봤습니다.(기자)"개학하면...
안준호 2024년 03월 07일 -
외국인만 가는 클럽? 불법체류자 무더기 적발
(앵커)(전남) 영암의 한 외국인전용클럽에서 불법체류중인 외국인 70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이들은 평소 출입문을 이중으로 잠그고CCTV와 인터폰을 통해 방문자를 확인하는 등 치밀한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열려있는 문 사이로 현란한 조명 불빛이 새어나...
안준호 2024년 03월 07일 -
'영암콜버스' 도입, 승객이 부르면 버스가 갑니다
(앵커)대규모 국가산단이 있는 영암군 삼호읍은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승객 수요가 집중되는 반면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승객 수요가 줄어들게 되는데요.영암군이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움직이는이른바 '콜버스'를 도입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대불국가산단이 위치한 영암군 ...
안준호 2024년 03월 06일 -
17년 만에 나타난 수달' 갯벌을 지켜주세요
(앵커)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이17년 만에 목포 남항 철새도래지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남항 철새도래지는 도심 근처에 있는데도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발견될 만큼 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는데, 최근 인근에서 공사가 이뤄지면서 우려도 높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수달 한 ...
안준호 2024년 03월 02일 -
세월호에 실려있던 차량 폐차 시작..논란도
(앵커)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선체에 실려있던 차량들은 인양 이후원인 조사 등을 이유로 목포신항 부두에 거치돼 있었는데요.이 차량들의 폐차 작업이 시작됐는데, 폐차장이 아닌 바다 옆 부두에서해체 작업이 이뤄지면서 논란도 일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녹슨 엔진과 차량 시트, 타이어 등 ...
안준호 2024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