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요양병원 격리 병실에 있던 80대 추락해 숨져
어제(27) 오전 7시 20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요양병원 4층 병실에서 8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요양병원 입원을 앞두고 코로나 진단을 위해 격리 병실에 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병원 관계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준호 2023년 07월 28일 -
케이블카에 갇힌 승객들 "우리가 119에 신고하자"
(앵커) 승객 30명을 태운 케이블카가 지상에서 50m 높이에서 멈춰, 승객들이 2시간여 만에 구조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직접 119에 신고를 했었다며 불안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멈춤 사고가 난 것은 지난 25일, 지...
안준호 2023년 07월 27일 -
케이블카 상공 50m에서 멈췄다 '공포의 2시간'
(앵커) 해남에서 승객 30명을 태운 케이블카가 상공 50m 에 멈췄다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폐쇄된 공간에 갇힌 승객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상에서 50m 위에 케이블카가 멈춰서 있습니다. 어제(25) 오후 3시 30분쯤 전남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가 승강장 10여터 ...
안준호 2023년 07월 26일 -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상공 50m에서 멈춰 ..승객 31명 구조
어제(25) 오후 5시 20분쯤 해남군 두륜산에서 탑승객 31명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케이블카가 상공 50m위에서 멈춰섰습니다.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에 탑승객 전원을 구조했으며 이 과정에서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준호 2023년 07월 26일 -
'논인지 호수인지' 2000ha 침수.. 농작물 작황 비상
(앵커) 주말부터 내린 폭우로 전남지역에서만 2000ha가 넘는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례없이 긴 장마에 농작물 작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의 한 논콩 재배단지 논인지 호수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완전히 물에 잠겨 있습니다. 논콩은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벼 침...
안준호 2023년 07월 25일 -
만조까지 겹치면서 도심 곳곳 '물바다'
(앵커) 목포와 영암은 집중호우로 도심 곳곳이 침수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만조시간까지 겹치면서 침수 피해가 컸는데요. 목포에서는 50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폭우가 쏟아진 오늘 새벽 목포시 석현동 왕복 8차선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차량들은 물보라...
안준호 2023년 07월 24일 -
목포 병원 입원실에서 불..환자 18명 대피
어제(23) 저녁 7시 50분쯤 목포시 상동의 7층 규모 건물 5층에 있는 병원 입원실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입원 환자 18명이 대피했고 환자 가운데 일부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원실 내부 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
안준호 2023년 07월 24일 -
'소방본부 구급지휘대' 출범.. 재난현장 신속 대응
(앵커)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구급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습니다. 이런가운데 전국 최초로 전남소방본부가 '본부 구급지휘대'를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 용산소방서 소속 구급 인...
안준호 2023년 07월 23일 -
장마후 쓰레기장 된 목포항.. 대대적 쓰레기 수거
(앵커) 많은 비가 오면 그 물이 다 강과 바다로 흘러가면서 각종 쓰레기들도 쌓이게 되죠. 장마동안 내린 폭우로 영산강 하류로 흘러들어온 각종 쓰레기들이 목포항을 뒤덮었습니다. 어민들이 출항을 포기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항 곳곳이 쓰레기들로 가득합니다. 수초...
안준호 2023년 07월 20일 -
승강기 4m 아래로 추락.. 노동자 5명 부상
(앵커) 해남의 한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승강기가 추락해 노동자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난 승강기는 자재 운반용 승강기였는데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안전 장치도 없이 운영하다 결국 사고가 났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해남의 한 5층 규모의 신축 건물 공사현장 오늘(19) 아침 7시쯤 건물...
안준호 2023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