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무안에서 주차된 차량 화재..40대 남성 숨져
늘 새벽 2시 30분쯤 무안군 망운면의 한 도로 갓길에 주차돼있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출동한 119에 의해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불이난 차에서는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무안경찰서와 무안소방서는숨친 남성의 신원 파악과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준호 2023년 11월 24일 -
'태우는 연기 없는 마을'로 탄소 중립 실천해요
(앵커)3년 전부터 태우는 연기가 사라진 농촌마을이 있습니다. 쓰레기를 논두렁 등에서 태우지 않고분리 배출하는 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 결과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흔히 볼수 있는 논두렁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모습입니다.영농부산물 그리고...
안준호 2023년 11월 21일 -
화물선 전복 현장 이틀째 방제작업.. 조만간 인양 예정
완도 해상에서 전복된 화물선에 대한방제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완도해경은 화물선에 기름 추가 유출을 막기 위해주유구를 막았으며 인근 해상에서 유막 제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또 기름 제거 작업이 끝나는대로선사와 협의를 통해 화물선을 안전지대로옮겨 인양할 예정입니다.한편 어제(20) 새벽 완도군 ...
안준호 2023년 11월 21일 -
5천톤급 화물선이 무인도와 충돌해 전복
(앵커)완도 해상에서 야간 항해를 하던 5천톤급 화물선이 무인도에 충돌해 전복됐습니다.해경의 신속한 출동으로 선원 13명은모두 구조됐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칠흑 같은 어둠이 깔린 해상대형 화물선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해경 경비정이 화물선에 접근합니다."(사고 선박이) 낮아가지고 빨리 ...
안준호 2023년 11월 20일 -
완도 해상에서 5천톤 급 선박 전복..승선원 13명 구조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완도군 어룡도 인근 해상에서5000톤 급 모래운반선이 무인도에 충돌해 전복됐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완도해경은 30여분 만에 승선원 13명의 안전을 확보했으며급속하게 기울어 전복된 선박 주변 해상으로 기름이 유출할 것을 대비해 오일펜스를설치하는 등 현장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안준호 2023년 11월 20일 -
추운 날씨에 축사 화재 잇따라..전기시설 점검 강화
(앵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축사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축사 화재의 80% 이상이 전기적 요인이나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시설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영암의 한 양계장에서 새빨간 불길이 쉴새없이 타오릅니다.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불이...
안준호 2023년 11월 13일 -
28년 만에 이전 "헌혈 동참을.."
(앵커)지난 1995년 목포 원도심에 문을 열었던헌혈의 집이 28년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헌혈 인구를 늘리기 위해인구 이동량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도심으로 옮겼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 원도심에 자리잡은 헌혈의 집 유달센터28년 동안 소중한 혈액 나눔의 공간이었습니다.원도심에 있...
안준호 2023년 11월 10일 -
'국민 안전' 의용소방대가 지킵니다.
(앵커)엊그제 11월 9일은 119, 소방의 날이었죠. 산불이나 홍수 등 재난 현장에서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활약하는 민간인들도 있습니다. 바로 의용소방대원들인데요.봉사정신으로 무장하고 국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폭우로 침수된 주택 정리에 나서는 소방대원들...
안준호 2023년 11월 10일 -
'전북도 뚫렸다' 전남 초긴장.. 백신 접종은?
(앵커)소 럼피스킨병 확산이 전북까지 내려오면서 전남도 초긴장 상태입니다.방역당국은 소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해총력전을 펴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경기와 충남, 충북, 강원, 전...
안준호 2023년 10월 27일 -
지인에게 화학물질 뿌리고 달아난 70대 긴급체포
(앵커)50대 부부에게 염산으로 추정되는 화학물질을 뿌리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원한이 있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가게 앞 공터오늘 오전 10시쯤 한 남성이 찾아와 50대 가게 주...
안준호 2023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