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해남 건물 신축 현장에서 승강기 추락..노동자 5명 부상
오늘 오전 7시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의 한 5층 규모의 상가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물 운반용 승강기가 3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노동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안준호 2023년 07월 19일 -
'붕괴위험 건물' 보강공사했지만 여전히 '위험'
(앵커) 붕괴 위험에 있는 목포의 5층짜리 건물에 대해 긴급안전조치에 이어 추가로 보강파이프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건물 철거계획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위험은 여전합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 14일 건물 내 주기둥 일부가 파손된 목포의 한 5층짜리 건물입니다. 사고 직후 ...
안준호 2023년 07월 17일 -
세월호 선체 탐방 금지한 해양수산부..논란 계속
(앵커) 해양수산부가 이달부터 '안전'을 이유로 들면서 세월호 선내 탐방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세월호 지우기'라는 반발 속에 유가족들이 탐방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8일,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 선체 앞. 희생자 유가족들과 시민 단체들이 선체 ...
안준호 2023년 07월 12일 -
'목포는 항구 맞나요?' 항만시설 관리 '엉망'
(앵커) '목포는 항구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목포는 대표적인 항구도시입니다. 그런데 부두에 설치된 각종 시설들이 부서진채 방치되는 등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관리도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소형선박들이 정박해 있는 목포 선창 부둣가 바닥 곳곳이 부서져 있고 일부 ...
안준호 2023년 07월 10일 -
목포 앞바다에 사흘 째 기름 둥둥
(앵커)이틀 전 목포의 한 선착장에 정박돼있던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초동 방제를 마쳤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떠다니는 기름에 인근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의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요트 선착장 앞 바다. 얼룩덜룩한 기름층이 바다 위에 넓게 퍼져...
안준호 2023년 07월 07일 -
전국체전 성공 개최 위해 '총력전'
(앵커) 1백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바가지요금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전국체전을 앞두고 2-3배까지 오른 목포지역 숙박요금 더 비싼 요금을 받기 위해 기존에 했던 계약 파기 요구까지 바가지 요금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어 목포시가 긴급대책을 마...
안준호 2023년 07월 06일 -
전국체전 D-100 교통*주차 대란 우려
(앵커)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종합경기장은 여전히 공사 중이고, 교통과 주차 문제도 걱정입니다. 전국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부족해 보입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과 함께 주요 경기가 펼쳐질 목포종합경기...
안준호 2023년 07월 06일 -
'한 잔도 안됩니다' 음주 운항 집중단속
(앵커) 휴가철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하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고 있는데요. 음주운항으로 선박 사고가 날 경우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해경이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 인근 바다에서 선상 낚시가 한창입니다. 해경 경비정이 낚시어선에 ...
안준호 2023년 07월 04일 -
전남 다문화 가구원 5만여 명 넘어서..자녀 지원 강화
전남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구원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21년 기준 도민의 2.8% 수준인 5만 4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가운데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수가 지난 2018년 만 3천여 명에서 2021년 만 5천여 명으로 16.5% 증가한 만큼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다문화가족 지원 시책을 확대할...
안준호 2023년 07월 02일 -
최근 3년 진드기 감염병 3천 명 육박..12명 사망
최근 3년 동안 전남에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등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환자가 2천 984명 발생해 이가운데 1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농번기철 위험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진드기 기피제 제공 등 예방 활동에 나서는 한편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소매 옷과 토시 등을 착...
안준호 2023년 07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