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전남도-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설립 공동협력"
(앵커)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 의대 신설은 오랜 숙원 사업이지만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이 제각각 유치 경쟁을 펼치면서 한 목소리를 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동안 따로 의대 유치전을 벌이던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라남도와 함께 국립 의과대 설립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안준호 기...
안준호 2023년 06월 08일 -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 범죄 주요 타켓
(앵커) 새벽 시간에 주차장에서 차량을 턴 10대들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이드미러를 접지 않고 주차해둔 차량들이 절도범들의 주요 범행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목포의 한 도로 옆 공터 10대 청소년들이 주차된 차량 주위를 어슬렁거립니다. 잠시 뒤, 차량 문을 열고 무엇인가 들...
안준호 2023년 06월 06일 -
농촌 인력난 심각.. 외국인 인력도 부족해요
(앵커) 건설현장 뿐 아니라 이제 농촌에서도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보니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사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쁜 영농철에는 외국인 인력마저 구하기가 어렵고 임금도 크게 오르면서 농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모를 심기기 전에 모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안준호 2023년 06월 01일 -
외국인 선원 한때 귀했는데.. 이제는 '속앓이'
(앵커) 국내 선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 외국인 선원들이 이제는 우리 어업을 지탱하는 한 축이 돼 버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외국인 선원들의 일탈 행동이 늘면서 선장과 선주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최근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선원들이 자신이 일하던 어선에서 ...
안준호 2023년 05월 26일 -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 추돌.. 5명 사상
(앵커) 무안의 한 국도에서 화물차 추돌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상자들은 교량 안전점검에 투입된 작업자들이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물차 옆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조수석 윗부분은 사고 충격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무안군의 편도 2차로 국도에서 5톤 화물...
안준호 2023년 05월 25일 -
무등록 불법 오토바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앵커) 무등록 불법 오토바이 운행으로 대불산단이 무법지대로 변하고 있다는 MBC 보도이후 경찰 등 관계기관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첫날 합동 단속에서만 8명이 적발됐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퇴근시간 영암 대불산단 경찰이 오토바이를 갓길에 멈춰 세웁니다. 번호판이 없는 무등록 불...
안준호 2023년 05월 25일 -
농장에서 함께 일하던 친구 흉기로 다치게 한 60대 구속영장
함평경찰서는 함께 일하던 친구를 흉기로 다치게 한 60대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 오전, 함평의 한 농장에서 가지치기를 하다 실수로 도구를 떨어뜨려 친구가 다쳤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정황상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호 2023년 05월 19일 -
자전거 200대 기증하면 불법 오토바이 사라지나?
(앵커) 영암 대불산단에서 불법 오토바이 운행실태를 전해드렸는데요. 이 문제가 제기된 게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2년 전 자치단체와 경찰이 협의체를 만들어 오토바이 대신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21년 9월 대불산...
안준호 2023년 05월 17일 -
불법 오토바이 운행.. 5개월 동안 1건 적발
(앵커) 대불산단 내 무등록, 무보험 불법 오토바이 운행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하루 수백대가 넘는 불법 오토바이들이 운행하고 있지만 5개월동안 합동단속에서 과태료가 부과된 건 단 한 건 뿐이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출근길 영암 대불산단 불법 오토바이가 운행하고 있는지 똑같은 곳에서 ...
안준호 2023년 05월 16일 -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무법천국' 대불산단
(앵커) 영암 대불산단이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들의 '무법천국'이 되고 있습니다. 공장 노동자들이 출퇴근 용으로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각종 사고에 노출돼 있고 사고가 나면 보험 처리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경찰 등 관계기관들은 사실상 단속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 ...
안준호 2023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