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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사무소 진정 구금시설에서 가장 많아
올해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에 접수된 진정 사건 중 구금시설과 관련한 진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인원회 광주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접수된 총 721건의 진정 사건 중 구금시설 관련 진정이 1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장애인시설과 복지시설 관련 진정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남의 한 군수가 공식...
우종훈 2019년 12월 02일 -

광주FC, 2부리그 감독상과 득점왕 등 석권
올 시즌 2부 리그에서 우승한 광주FC가 K리그 어워드에서도 감독상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2019 K리그 시상식에서 박진섭 감독은 압도적인 득표율로 2부리그 감독상을 수상했고, 펠리페 선수는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또 골키퍼 윤평국 선수, 수비수 아슐마토프와 이으뜸 선수가 베스트 11(일레븐)에 이름...
윤근수 2019년 12월 02일 -

전방*일신방직 설립 85년만에 평동으로 이전 추진
일제 수탈의 아픔을 품은 전남방직과 일신방직이 공장 설립 85년만에 평동산업단지로 이전을 추진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방과 일신방직은 임동 공장을 평동 산단으로 옮기고 임동 부지가 상업*주거용지로 변경될 경우 연구 개발 시설과 역사 공원, 도로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현 공...
송정근 2019년 12월 02일 -

참여자치21 '광주시,맥쿼리 100억대 환급금 환수해야'
광주시가 제2순환도로 1구간 사업자 맥쿼리측에게 돌려받아야 할 1백억원대 환급금을 방치하고 있다는 감사원 지적과 관련해 참여자치21이 조속한 환수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맥쿼리 측은 시장 수익률 이상으로 특혜를 받고 있고, 세금까지 보전받고 있는데 광주시가 돌려받아야 할 112억원까지 방치했다는 사실이...
김철원 2019년 12월 02일 -

"아파트 인허가 금품수수 의혹 사실무근"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최 전 청장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품이 오갔거나 특혜를 줬다는 것은 실체나 증거가 없고 정황도 맞지 않는다"며 "관련자조차 진술을 계속 바꾸는 등 사실무근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업체의 이...
송정근 2019년 12월 02일 -

민노총, 김용균 씨 1주기 "위험의 외주화 여전"
민주노총이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김용균 씨가 사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재발방지 대책이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오늘(2)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균 씨가 숨진 지 1년이 되도록 2인 1조 작업을 위한 인력 충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
남궁욱 2019년 12월 02일 -

"플라스틱 비켜라", 나무 텀블러 완판
◀ANC▶ 플라스틱 생활 용품을 나무소재로 바꾸는 목재 산업화에 장흥군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각종 지적 재산권들을 확보하고, 목재 가공 기술을 민간에 이전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뒷산에서 자라던 백합나무 기둥 속을 파내고, 필요한 길이로 자릅니다. 거친 표면을 ...
양현승 2019년 12월 02일 -

뒤늦은 계약서.."직원 실수였다"
◀ANC▶ 지역 농협이 조합장 친구 업체에 저온창고를 빌려주면서 계약서를 뒤늦게 작성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다른 업체에는 싼값에 배추를 계약재배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지자 조합측은 특혜나 비리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해남의 한 농협 저온 저장창고입니다...
박영훈 2019년 12월 02일 -

이합집산 빨라지는 야권..필승 다짐 여권
(앵커) 국회가 할 일 안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내년 총선은 다가오고 있고 여야 정당과 출마 예정자들은 총선 승리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에서는 석권을 노리는 민주당과 여기에 맞서는 제3지대 세력이 경쟁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바른미래당이 오신환 원내대...
송정근 2019년 12월 02일 -

반복되는 지방의회 추태...해결방법은?
(앵커) 지방의원들의 추태가 잇따라 말썽입니다. 머리채 싸움에 외유성 연수, 가짜 출장까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선거로 심판하는 것 말고는 효과적인 제재 수단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곡성군 지방의회 의원들이 머리를 숙입니다. 큰 ...
남궁욱 2019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