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거점 국립대 중 지역 출신 비율 전남대 최고
지방 거점 국립대의 신입생 가운데 해당 지역 출신 고등학생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지만 전남대는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정의당 여영국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남대 신입생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비율은 82.4%로 9개 거점 국립대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
윤근수 2019년 10월 11일 -

한전 지역인재 채용 비율 19%…정부 공공기관 권고치
한국전력의 지역인재 채용률이 정부의 권고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열린 한국전력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지난해 한전의 광주·전남 지역인재 채용률은 19.5%로 `지방대 육성법`에서 권고하는 채용률 35%에 미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의원은 또, 전력거래소의 지역인재 채용 ...
이재원 2019년 10월 11일 -

양희승 5.18 구속부상자회장 사임
회장 불신임 등을 놓고 회원들끼리 갈등을 빚던 5.18 구속부상자회의 양희승 회장이 사임했습니다. 양 회장은 "회원간 불화로 5.18 정신 계승과 진상 규명, 명예 회복에 차질이 생긴 데 책임을 통감한다"며 직무대행자인 박동하 변호사에게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양 회장은 일부 회원들로 꾸려진 5.18구속부상자회 혁신위...
김철원 2019년 10월 11일 -

5.18 유혈 진압 거부 이준규 목포경찰서장 재심서
5.18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파면당한 故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이 형사재판 재심에서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양효미 부장판사는 포고령 위반,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1980년 8월 군법회의에서 선고유예 처분을 받은 이 서장 유족이 신청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 서...
김철원 2019년 10월 11일 -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가수이자 미술가로 활동하는 솔비씨가 안무팀 등과 함께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치유도시'를 주제로 한 올해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몰입감을 높인 주제전 뿐만 아니라 하늘마당정원과 전시장 로비, 미디어월 등에도 작품을 설치해...
윤근수 2019년 10월 11일 -

중국 총영사관, 정율성 동요제 상금 수여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이 올해 정율성 동요제에 참가한 8개 초등학교에 특별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쑨시엔위 주광주 중국 총영사는 광양 제철남초와 광주 월산초등학교 등 정율성 동요제에 참가한 8개 모든 학교에 한국과 중국의 우호교류 활동에 공헌했다며 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정율성 동요제 광주시장...
한신구 2019년 10월 11일 -

건설노조, 광주시청 점거 농성 돌입
민주노총 광주전남 건설노조가 외국인 불법 고용 근절과 지역민 우선고용 등을 요구하며 광주시청 점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 노조원 7백여 명은 오늘 오전 9시부터 광주시청 1층 로비를 사전예고없이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외국인 불법 고용으로 촉발된 타워크레인 고공농성...
이계상 2019년 10월 11일 -

전국철도노조 파업 '호남선 열차' 30% 취소
전국철도노조가 오늘(11)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파업에 들어가면서 KTX 호남선 등 전체 호남선 운행 열차의 30%가 취소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부터 14일까지 운행 예정인 호남선 KTX열차 356편 중 99편의 운행이 취소됐고,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는 388편 중 136편이 취소됐습니다. 코레일은 운행이 취소된 열차...
남궁욱 2019년 10월 11일 -

완연한 가을..축제 개막, 단풍은?
◀ANC▶ 완연한 가을 분위기 속에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단풍의 물결도 서서이 남하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좋아 나들이 하는 데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 입니다. ◀VCR▶ 완연한 가을 정취에 온 세상이 가을꽃으로 물들었습니다. 흐드러진 억새꽃은 선선한 바람에 춤을 추고....
이다솔 2019년 10월 11일 -

늘어나는 오토바이 사고, 대책 없나?
◀ANC▶ 교통사고는 대체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오토바이 사고는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배달 대행업이 성행하면서 난폭 운전을 유도해 사고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승용차들 사이로 난폭 운행하는 오토바이가 눈에 띕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 위해 교차로 가...
강서영 2019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