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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전남 태풍피해 눈덩이..농어민 한숨
◀ANC▶ 태풍이 지나고 난 뒤 확인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농어촌의 피해가 막심합니다. 바다 양식장이 또 타격을 받았고, 논농사는 물론 밭농사에서도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태풍이 지난 뒤에도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는 흑산도 근해 양식장. 찢기고 뒤엉킨 양식시설들이 ...
김안수 2019년 10월 04일 -

차에서 부탄가스 마신뒤 불 낸 30대 화상
30대 남성이 차에서 부탄가스를 마신 뒤 라이터를 켜다 불을 내 화상을 입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10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불로동의 한 골목길에서 37살 송 모 씨가 자신의 1톤 화물차에서 부탄가스를 마신 뒤 담뱃불을 붙이려다 불을 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
우종훈 2019년 10월 04일 -

'수사정보유출·뒷돈' 경찰관 5명 기소돼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광주전남에서는 최근 3년 동안 5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소속 a 경위는 형사과 강력팀장으로 근무할 때 친분있던 사행성 게임장 업주에게 단속계획을 알려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광주경찰청 소속 b 경위는 교통안전계 근무 ...
김철원 2019년 10월 04일 -

여객선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최악
여객선의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시설이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삼석 의원실이 펴낸 2018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여객선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기준 적합 설치율은 34.3%에 그쳐 버스와 철도,여객기 등 다른 교통편의 설치율 73.8%와 큰 대조를 보였습니다. 특...
문연철 2019년 10월 04일 -

광주·전남 산학 R&D 예산, 전국 4.1%에 불과
광주·전남지역의 산학 연구개발 예산 비중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산자부와 중기부에서 집행한 산학 RD 예산은 1조 3천 8백억 원이었지만, 광주·전남지역에 지원된 금액은 570억 원으로...
문형철 2019년 10월 04일 -

최경환 의원 "아시아 도자기 센터 건립 필요"
대안신당의 최경환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아시아 도자기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이 광주박물관에 신안 도자류 만7천여 점을 이관했지만 수장 공간 부족으로 포장한 상자 그대로 보관 중이라며 앞으로 이관될 문화재까지 감안하면 개방형 수장고와 연구시...
윤근수 2019년 10월 04일 -

광주시 사회복합시설 국비 '광역시 중 최대'
광주시가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사회기반시설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부터 3년동안 지원하는 SOC 생활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에 광주시 1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94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서부권역 노인복합시설과 동구 복합도서관, 남구 가족사랑 ...
이계상 2019년 10월 04일 -

학생독립운동 90주년 113초 영화제 수상작 발표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113초 영화제의 대상 수상작으로 대성여중 김유정 학생팀의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학생독립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이라는 내용으로 김유정 학생팀이 만든 작품을 대상으로 정하는 등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일이 11월 3일이라는 ...
윤근수 2019년 10월 04일 -

황교안 대표 광주 방문 소식에 5월 단체 반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광주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5월 어머니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지킴이 등은 오늘 황교안 대표가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광주 모 교회 앞에서 집회를 갖고 5.18 정신 훼손을 조장하는 황 대표는 광주를 방문할 자격이 없다며 5.18 진상조사위원회 출범 문제부...
이계상 2019년 10월 04일 -

광주북구청 노조 '거짓 출장 구의원들 사퇴하라'
광주 북구청 노동조합이 '거짓 출장' 논란을 빚은 구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 북구지부는 성명을 내고 "공금을 유용해 외유 출장을 간 고점례 북구의회 의장 등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의장 등 민주당 소속 구의원 4명 등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시의회 방문을...
김철원 2019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