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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무상교육 2학기 시행..일부 학교 혼선
전남지역에서 이번 학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전면 실시된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 미리 수업료를 거뒀다가 반환하는 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와 여수지역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2학기부터 공무원 학부모들을 둔 자녀를 제외하고 전면 무상교육이 실시됐지만 직장인 학부모들에게 3/4분기 수업료를 받았다가 되...
김윤 2019년 10월 02일 -

스타 강사와 함께하는 발레 <파키타> 공연
광주시립발레단이 스타 강사와 함께하는 발레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동안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로맨틱 발레로 유명한 와 창작 발레 작품인 을 공연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스타 강사인 김창옥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10월 02일 -

`외국 자본 유치` 금호타이어 영업이익·시장점유율
자금난으로 외국 자본을 유치한 금호타이어의 경영 실적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매출액이 6천 170억원, 영업 이익은 240억원으로 10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습니다. 이 같은 성과로 올 상반기 매출은 1조 1667억원에 영업이익은 92억원을 기록했고, 부채비율도 지난해 상반기 350%대에서 올해 ...
이재원 2019년 10월 02일 -

전남대병원 외래 초진 받으려면 8.4일 대기
전남대병원에서 외래로 초진을 받으려면 평균 8.4일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민주당 윤일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의 경우 외래 초진 대기 일수가 2015년 1분기에는 4.7일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8.4일로 늘었습니다. 또 전국 10개 국립대 병원 가운데 9곳이 대기...
윤근수 2019년 10월 02일 -

광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아름다운 노후'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노인의 날을 맞아 광주시가 빛고을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아름다운 노후, 존경받는 선배시민'을 슬로건으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투호대회와 노래자랑, 건강체조 등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하고 싶은 어르신...
이계상 2019년 10월 02일 -

부품소재산업 기술 독립 위한 지원단 발족
광주 전남지역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부품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독립을 위해 부품소재 기술지원단을 발족시켰습니다. 지원단에는 전남대를 비롯한 8개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4곳이 참여했고,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대학이 보유한 장비를 공유하고,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의 방식으로 부품소재산업...
윤근수 2019년 10월 02일 -

광주전남 연구개발 예산, 전국 대비 4.1% 그쳐
광주전남지역의 정부 지원 산학 연구개발 예산 비중이 전국의 4.1%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산업통산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3년 반동안 두 부처에서 집행한 산학 RD 예산 1조 3천 8백억 원 가운데 4.1%인 570억 원이 광...
이계상 2019년 10월 02일 -

최경환 "5대 문화권 사업 방치...국비 확대하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안신당의 최경환 의원은 5대 문화권 조성사업 등에 국비 투입을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최 의원은 문화전당 건립과 운영 예산은 전체 사업비의 83.6%가 투입된 반면 5대 문화권과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의 사업은 국비로 지원하기로 한 사업비 1조3천8백억 원 가운데 지금까지 ...
윤근수 2019년 10월 02일 -

여고생 성폭행 치사 10대들 항소심서 형량 가중
여고생에게 술을 먹여 성폭행한 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들이 1심 때보다 두 배 많은 형량을 항소심에서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치사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던 원심을 깨고, 19살 A군에게는 징역 9년, 18살 B군에게는 단기 6년에서 장기 8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영광의 한 모텔에서...
윤근수 2019년 10월 02일 -

민중항쟁 40년, 부마와 광주 같이 갑시다
(앵커) 박정희 유신독재에 맞선 1979년 부마항쟁이 일어난 지 올해로 40년입니다. 전두환 신군부에 맞선 1980년 5.18 광주항쟁도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죠. 한국 민주주의에 중요한 민주화운동들이지만 두 항쟁 모두 진상규명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이를 위해 두 지역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김철원 기...
김철원 2019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