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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뭉치 건넨 축협 조합장 후보 구속 기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건넨 입후보예정자를 검찰이 구속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조합원과 가족등에게 수백만원을 준 혐의로 광주 광산구 모 축협 조합장 후보 62살 a 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a씨는 이 사건 외에도 5만원권 지폐를 10장씩 말아 조합원에게 건네는 방식...
김철원 2019년 03월 01일 -

"우리 시장, 우리 손으로 지켜요"
◀ANC▶ 화재에 취약한 곳 중 하나는 전통시장입니다. 매년 크고 작은 화재가 끊이지 않는데요, 사고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전남 소방이 상인들로 구성된 시민 소방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발대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VCR▶ 건물 내부가 새까맣게 재로 변했고 구조물은 앙상하게 뼈대만 남았습니...
조희원 2019년 03월 01일 -

광주전남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다채
3.1 운동 100주년인 오늘 (1일) 광주와 전남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광주 3.1혁명 10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회는 오늘(1일) 오전 11시에 광주일고 사거리를 출발해 5.18 민주광장까지 '만세대행진'을 한 뒤 자주 통일시대의 염원을 담은 '민족자주 광주선언문'을 발표합니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5.18 민주광...
박수인 2019년 03월 01일 -

5.18 기록관, 3.1운동 100주년 맞아 태극기 전시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 주년을 맞이해 근현대사 흐름을 태극기를 통해 돌아보는 특별전이 5.18 기록관에서 개막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기록관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오늘(28)부터 태극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5.18 유공자의 관을 운구할 때 덮은 대형 태극기 등 한국 근현대사 속 역사적 장면에 ...
2019년 03월 01일 -

3.1 만세운동 전남 봉기일은?
◀ANC▶ 치열했던 3.1 만세운동 전개 과정을 담은 기록들이 100년만에 데이터로 복원됐습니다. 전남에서도 각 지역별로 3월 14일 전 후로 만세운동이 본격화 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919년 4월 8일 함평군 문장시장에서 한문서당 낙영재 출신 청년들을 중심으로 만세운동이 이어졌습니다. 1919년 4...
김양훈 2019년 03월 01일 -

우경화 택한 자유한국당, 5.18 은?
◀ANC▶ 5.18 망언으로 징계를 받아야 할 김순례 의원이 최고위원에 당선돼 당 지도부가 되는 등 자유한국당이 우경화를 택했습니다. 전당대회 뒤로 미뤘던 망언 징계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새로운 지도부가 오히려 5.18 진상규명을 방해하진 않을지 우려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5.18 망언 논란 속에 ...
2019년 03월 01일 -

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 갈등 지속
빛가람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을 둘러싸고 광주시와 전남도.나주시간의 갈등국면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2006년 2월에 합의한 혁신도시 개발.운영의 성과공유협약서에따라 이전 공공기관이 납부한 지방세를 재원으로 광주.전남 공동 발전기금을 조성해 사용하자는 입장입니다. 반면 광주시는 혁신도시...
고익수 2019년 03월 01일 -

전남도, 올해 예산 규모 8조 4천238억 원
전라남도의 올해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8천 5백억원이 늘어난 8조4천억 원, 통합재정수지는 243억 원 흑자였습니다. 전라남도의 올해 예산기준 재정공시에 따르면, 도 본청의 예산 규모는 8조 4천238억 원으로, 세입예산 재원은 자체 수입이 1조 2천106억 원, 의존 재원이 5조 4천863억 원 등이고, 세출은 분야별로 사회...
최우식 2019년 03월 01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 자유 한국당 지도부에 5.18 망언 당사자인 김순례 의원이 포함되는 등 우경화 색채가 짙어지면서 5.18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질 지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 빛가람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을 둘러싸고 광주시와 전남도.나주시간의 갈등국면이 이어지고있습니다 **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려 광주에서 비무...
한신구 2019년 03월 01일 -

3.1절 백주년 3 - 3.1운동 주역은 광주의 학생들
(앵커) 광주에서 일어난 3.1운동의 주역은 학생들이었습니다.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른 조선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학생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역사는 이 학생들을 제대로 조명하지 못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에서 3.1만세운동 일어난 지 한 달 뒤 나온 법원의 판결문입니다. (CG...
남궁욱 2019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