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중학생 친구 불법 촬영하고 금품 빼앗아... 경찰 수사
중학생이 또래 친구의 신체를 불법 촬영해 유포하고 금품을 빼앗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5월 광주 광산구 한 중학교에 다니는 친구 옷을 벗겨 신체를 불법 촬영한 뒤 유포하고 협박 메시지를 수시로 보내 30여만 원을 빼앗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10대 중학생을 ...
임지은 2022년 08월 12일 -
장성 수로에서 7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70대 노인이 장성의 한 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어제(11) 오전 11시 40분쯤, 장성군 삼서면 한 수로에서 70대 노인이 수로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지 하루만에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집을 나선 이 노인이 밭일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사...
임지은 2022년 08월 12일 -
'코로나 걸린 노인 환자 방치해 숨져' 고소장 접수
나주의 한 코로나 전담 병원에서 입원 환자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3월, 나주 금천면의 한 코로나 전담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에 감염된 90대 노인을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유족 측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병원장 등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입...
임지은 2022년 08월 11일 -
HDC "입주 예정자들 위한 주거 지원책 마련"
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2630억 원 규모의 종합대책안을 내놨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광주시와 서구청 등의 요청에 따라 전세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거지원비 1000억 원과 중도금 대위변제 금액 1630억 원을 입주 예정자들에게 지원하는 대책안을 마련했다고 밝...
임지은 2022년 08월 11일 -
광주*전남도 안심할 수 없어... 침수 대비 상황은
(앵커)수도권과 중부 지방에 쏟아지는 폭우를 보며 2년 전 광주, 전남을 떠올린 분들 많으실 겁니다. 광주, 전남의 상습 침수구역의 대비 상황은 어떤지 임지은 기자가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기자) 상가가 밀집한 도심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우비를 뒤집어 쓴 상인이 연신 흙탕물을 퍼내지만 자동차 바퀴가 잠길 정...
임지은 2022년 08월 10일 -
섬진강 수해 2년, 그날의 상처는 '진행형'
(앵커) 2년 전, 섬진강 일대에 내린 폭우로 제방 둑이 터지면서 구례 마을 주민들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집중 호우 대비도 부족했고, 댐 운영도 허술했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태풍이나 국지성 호우가 느닷없이 몰아칠 경우 피해가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의 불안함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임지은 기...
임지은 2022년 08월 08일 -
또래 학생 집단 폭행한 중학생 4명 송치
또래 학생 한 명을 폭행한 혐의로 중학생 4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쯤, 광주 서구 한 건물 옥상에서 학생 한 명의 얼굴과 몸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중학생 네 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폭행 장면을 촬영해 SNS에 유포한 한 명에 대해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
임지은 2022년 08월 08일 -
미성년자 유인해 음란행위 지켜본 20대 성매수범 입건
미성년자에 돈을 낸 뒤 음란행위를 시켜 이를 관전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8일 광주 동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10대 중학생을 태운 뒤 2만 원을 주고 음란행위를 시키고 이를 지켜보는 등 성매매 특별법 위반 혐의로 26살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
임지은 2022년 08월 05일 -
광주 '바우처 택시' 첫 도입... 기대*우려 교차
(앵커) 광주시에 '바우처 택시'가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휠체어를 타지 않은 장애인들을 위해 일반 택시를 장애인 콜택시처럼 쓰게 하는 건데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강화될 거란 기대감도 있지만, 여전히 투입 차량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소아마비로 거동이 불편해 목발을 짚...
임지은 2022년 08월 04일 -
계림동 상가에서 불... 2명 대피
어제(3) 오후 10시 2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상가 안에 있던 2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3층 사무실이 잿더미가 돼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선풍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
임지은 2022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