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두 번째 공사 지연.. 속도 못 내는 학동4구역 철거
(앵커) 무고한 시민 17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친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에서는 철거작업이 언제 시작되고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안전한 철거를 위해 필요한 해체 계획서 등은 아직도 제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공사와 자치구가 좀 더 세심하게 준비를 해야하는 지적이 나오고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
임지은 2022년 10월 17일 -
학생*교직원 불법 촬영한 시설 보수 업체 직원 송치
광주 지역 학교와 교육시설을 돌며 학생과 직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광주 지역 학교 등 5곳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학생과 교직원 등 피해자 수십 명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도...
임지은 2022년 10월 17일 -
붕괴 사고 9개월 지났지만... HDC 처분은 '아직'
(앵커)광주에서 두 번의 붕괴 사고를 낸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행정처분이 언제쯤 내려질 지 알수 없는 가운데, 국회 국정감사에서 강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사고가 광주에서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처분 권한은 서울시에 있는 문제점에 대해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노...
임지은 2022년 10월 14일 -
북구 성당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오늘(14) 아침 6시 15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성당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성당 안에 있던 신부 1명이 구조됐고, 수녀 2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성당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 기도실에 켜둔 촛불에서 ...
임지은 2022년 10월 14일 -
자전거 훔친 현직 경찰관 '해임'
길가에 잠금장치 없이 놓인 자전거를 훔쳐 수사를 받았던 경찰관이 해임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 8월, 서구 화정동 한 길가에서 잠금장치 없이 놓여있던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지구대 소속 50대 경위를 해임 처분했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지난 2015년에도 화물차 적재함에서...
임지은 2022년 10월 13일 -
술에 취해 구급대원 폭행.. 50대 입건
술에 취해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 경찰서는 어젯밤(12) 11시 5분쯤, 나주 빛가람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병원 이송을 돕던 구급대원을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취 상태인 이 남성을 귀가 조처했으며, 조만간 불러...
임지은 2022년 10월 13일 -
교량 구조물 조립 작업자 추락..2명 부상
오늘(13) 오전 9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의 한 철강 업체에서 교량의 구조물을 조립하던 작업자 2명이 3.5미터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2명이 머리 등에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받침대가 넘어지면서 작업자들이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임지은 2022년 10월 13일 -
교내 불법 촬영 잇따라 발생하는데.. 점검은 '허술'
(앵커) 중학교 샤워실에 휴대전화를 설치해 교직원과 학생을 불법 촬영한 시설보수 업체 직원의 범행은 무려 넉달 동안 계속 됐습니다. 교육청은 매년 교내 불법 촬영기기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대상은 화장실에 한정돼 있고, 학교 자율 점검도 제대로 감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
임지은 2022년 10월 12일 -
'반독재 투쟁' 고 박관현 열사 40주기 추모식
전두환 군부에 맞서 반독재 투쟁을 이끌었던 고 박관현 열사의 40주기 추모식이 진행됐습니다 . 박관현 기념재단은 국립 5·18 민주묘지 역사의 문에서 고인의 유가족과 친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 등을 진행하며 40주기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박관현 열사는 1980년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민주화 운동을...
임지은 2022년 10월 12일 -
혼자 사는 70대 여성 살해한 뒤 도주한 50대 남성 검거
혼자 사는 7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4시쯤,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70대 여성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인인 피해자에게 돈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
임지은 2022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