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교실서 중학생이 흉기 난동, 학생들 대피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7) 오전 8시 10분쯤, 광주 서구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같은 반 학생들에게 식칼을 휘둘러 위협을 한 혐의로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교실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수련회에 참석하지 못해 화가 났다"는 가해 학생의 진...
임지은 2022년 09월 27일 -
광주 고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에게 금품 요구.. 경찰 수사
광주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 2명으로부터 장학금과 식비 대납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고소장을 제출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임지은 2022년 09월 27일 -
광산구 스프링 제조업체 공장 불.. 4100만 원 재산피해
오늘(27) 새벽 2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진곡동 한 스프링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사무실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임지은 2022년 09월 27일 -
차량 3대에 잇따라 불 지른 40대 남성 입건
주차된 차량에 잇따라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3일부터 나흘 동안 한밤중에 광주 남구 일대를 돌며 도롯가에 주차된 차량 3대에 고의로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스트레스를 풀려 불을 냈다'고 진술한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임지은 2022년 09월 27일 -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들, "농촌에 빈집이라도 구해 정착"
(앵커)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들이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고려인들은 영농 경험을 살려 닭도 키우고 텃밭도 가꾸면서 어엿한 한국 농민이 되길 꿈꾸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 4월,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입국한 박에릭씨. 광주 고려인마을이 마련한 텃밭에...
임지은 2022년 09월 26일 -
미준공 아파트에서 불꽃놀이 입주자협의회 관계자 송치
준공 승인을 받기 전 아파트 단지에서 불꽃놀이 등 입주 기념 행사를 한 혐의로 입주자협의회 관계자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0일, 북구 우산동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 내부에서 준공 승인을 받지 않고 입주 예정자 400여 명을 모아 불꽃놀이 등 입주 기념 행사를 한 혐의로 입주자협의회 관...
임지은 2022년 09월 26일 -
편의점*PC방 강도 사건 잇따라.. 경찰 수사
대낮에 광주 도심 일대에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6) 오전 8시 50분쯤, 동구 대인동의 한 PC방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점주를 위협한 뒤 현금 2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PC방 업주 진술을 토대로 40대 남성의 행방을 쫒고 있습니다. 이...
임지은 2022년 09월 26일 -
대낮에 '흉기 협박' 편의점 강도 40대 입건
대낮에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25) 오후 2시 20분쯤, 남구 봉선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든 채 종업원을 위협하고 2만 5천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신 질환...
임지은 2022년 09월 26일 -
가출 여중생과 함께 지내면서 경찰에 신고 안 한 20대 남성 입건
가출한 여중생과 함께 지내면서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18일부터 두 달 동안, 가출한 10대 여학생과 자신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면서도 경찰에 알리지 않은 혐의로 2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실종아동보호법 제7조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임지은 2022년 09월 26일 -
할인 혜택 지원해도.. 두 번 우는 영세 숙박업자들
(앵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가을 나들이철이 되면서 숙박업소들도 모처럼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여행 숙박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고 해서 그 기대는 더 커졌지만, 정작 지원이 대형 업소에만 집중되다 보니 영세 숙박업소들은 오히려 고객을 빼앗기게 됐다며 영업난을 호소...
임지은 2022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