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휴대전화 숨겨 교내 불법 촬영.. 추가 피해 교사 잠정 확인
교사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입건된 10대 고등학생의 휴대전화를 분석한 결과 피해 교사가 더 있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증거분석을 한 결과, 교사 여러 명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진과 영상물이 추가로 ...
임지은 2022년 09월 23일 -
광주 10대 여학생, 실종 두 달 만에 대전서 발견
학교 수업을 마친 뒤 연락이 끊겼던 광주 10대 여학생이 실종 두 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학교에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두고 실종됐던 여중생이 오늘(23) 정오쯤, 대전시 유성구 일원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디지털 증거분석을 통해 이 학생의 소재를 파악했고, 함께 생활했던 20대 남성이 가...
임지은 2022년 09월 23일 -
담양 공장에서 지붕 수리하던 50대 남성 추락사
어제(22) 오후 3시쯤, 담양군 대전면의 한 공장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50대 외주 업체 소속 일용직 노동자가 10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보수 작업을 하던 중 낡은 지붕 패널이 부서지면서 사고가 난 게 아닌지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 남성이 패널을 건네받으려다 추락했다는 동료 ...
임지은 2022년 09월 23일 -
고의로 교통사고 내 6천만 원 보험금 수령한 20대 입건
렌터카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광주 서구 상무지구 일대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여러 차례 교통사고를 내고 6천만 원 이상의 보험금을 수령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
임지은 2022년 09월 23일 -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입주 지연배상금 지급해라"
(앵커) 붕괴사고로 입주가 지연된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분양 주민들이 대규모 상경 집회를 벌였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현대산업개발이 내놓은 주거 대책이 '허울'뿐이라며, 입주 지연배상금 지급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손팻말을 든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분양 주민 수백 명이 서...
임지은 2022년 09월 22일 -
광주 주차장서 차량... 인명피해 없어
어제(22) 오후 1시 40분쯤, 광주 북구 일곡동 한 공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당국은 차량 전면부 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2년 09월 22일 -
선거법 위반 혐의 담양군수, 불구속 송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담양군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지인 가족상에 조의금을 내는 등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병노 담양군수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 군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증...
임지은 2022년 09월 22일 -
광주 빈집*상가 돌며 절도.. 40대 상습범 송치
빈집과 상가 등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전선과 수도꼭지 등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빈집과 상가를 돌며 37차례에 걸쳐 2천여만 원 상당의 전선, 파이프, 수도꼭지 등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상습범인 이 남성이 도주 우려가...
임지은 2022년 09월 22일 -
교탁에 휴대전화 숨겨 여교사 불법 촬영... 고3 남학생 퇴학 처분
(앵커)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여교사의 신체를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학생의 휴대전화에는 사진과 영상물 수십 개가 저장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지난 5일, 국어 수업이 진행 중이던 교실에서 한 학생이 ...
임지은 2022년 09월 21일 -
시민 신고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돈을 가로챈 20대 수거책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 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나주 송월동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에게 2천 6백만 원을 가로채 보이스피싱 총책에게 건넨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은행 ...
임지은 2022년 0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