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무면허 난폭 운전.. 10대 폭주족 검거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로 난폭 운전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새벽 3시 35분쯤, 북구 광주역 교차로 일대에서 오토바이로 굉음을 내고 원을 그리며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등 난폭 운전을 벌인 혐의로 10대 청소년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
임지은 2022년 11월 25일 -
투자사기 당한 후 두 딸 살해 40대 여성 '징역 12년'
투자사기를 당한 후 두 딸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 김혜선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9살 여성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투자 사기를 당한 뒤 비관에 빠져 지난 3월 9일 새벽, 담양군 한 다리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두 딸을 살해하고 스...
임지은 2022년 11월 25일 -
나주대교 조형물에서 불.. 전기적 요인 추정
어젯밤(24) 9시 20분쯤, 나주시 금천면 나주대교 조형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조형물 전기 시설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명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
임지은 2022년 11월 25일 -
9100만 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금책 20대 구속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에게 현금 9100만 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광주와 여수, 화순 일대에서 피해자 6명으로부터 현금 9100만 원을 가로채 보이스피싱 총책에게 건넨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길거리...
임지은 2022년 11월 25일 -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기아차 개별 운송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인 가운데 일부 산업 현장에서 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운반차량을 이용할 수 없어 생산된 신차 2천여 대를 직접 몰아 광주 평동 출하장과 장성 물류센터로 개별 운송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3천 5백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이번 파업에서 노동자...
임지은 2022년 11월 25일 -
광주*전남 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물류 대란 '우려'
(앵커) 안전운임제 제도화를 요구하는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라 광주*전남 조합원들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수출기업들과 관계기관들은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나섰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광주, 전남 화물차 노동자들이 깃발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지역 화물연대 3천 5백명 조합원들은 운...
임지은 2022년 11월 24일 -
새벽 광주 아파트에서 불.. 60대 중상
오늘(24) 새벽 1시 40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얼굴과 양쪽 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거실과 방 내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에 있던 책장에서 누전으로 불이 ...
임지은 2022년 11월 24일 -
경찰, "화물연대 총파업 불법 행위 엄정 대응"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는 광주*전남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내일(24)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 화물연대 광주전남 지부는 내일(24) 0시 부터 광주*전남 조합원 3천 5백여 명이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이...
임지은 2022년 11월 23일 -
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물류대란' 우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는 광주*전남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내일(24)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 화물연대 광주전남 지부는 내일(24) 0시 부터 광주*전남 조합원 3천 5백여 명이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파업은 지...
임지은 2022년 11월 23일 -
광주 오피스텔 화재.. 1명 연기 흡입
오늘(23) 새벽 2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쌍암동의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오피스텔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 내부 25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환풍기에서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임지은 2022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