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연인과 말다툼 중 흉기 휘둘러.. 30대 입건
연인과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7) 새벽 2시 40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에 있는 연인의 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남자친구의 얼굴 부위 3센티미터를 찢어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술...
임지은 2022년 12월 07일 -
파업 13일째.. 민주노총 총력투쟁 집회
화물연대 파업이 13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연대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6) 조합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열고 정부가 내린 업무개시명령은 화물연대의 투쟁을 무력화하기 위한 비상식적인 노동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철회를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한편 광주*전...
임지은 2022년 12월 06일 -
근무 시간에 근무지 이탈한 경찰.. '견책'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수차례 이탈한 경찰관에게 견책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3년간 7차례에 걸쳐 근무지를 이탈한 뒤 담양에 있는 자신의 전원주택에 드나든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경감에 대해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감찰계는 해당 경감의 휴대전화 발신 기록과 주변인 진술을 통해 이 같은 ...
임지은 2022년 12월 06일 -
10대 일당 금은방 절도.. 공범 2명 추가 입건
새벽 시간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10대 청소년들에 이어 공범 2명이 추가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새벽 동구 충장로 한 금은방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귀금속을 훔쳐 오면 이를 되팔아 수익금을 나눠 갖기로 하고 함께 범행을 계획한 혐의로 19살 남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
임지은 2022년 12월 06일 -
파업 13일째.. 민주노총 총력투쟁 집회
화물연대 파업이 13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오늘(6)부터 총파업에 나섭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6) 오후 4시부터, 안전운임제 일몰제 완전 폐지와 대상품목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 파업에 힘을 싣고 정부가 내린 '업무개시명령'을 규탄하기 위해 총파업*총력투쟁 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임지은 2022년 12월 06일 -
물 사용량 감소했지만... "아직 멀었다"
(앵커) 광주 전남지역 물부족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질 않고 있습니다. 가정마다 물 아껴쓰기에 동참하고 있지만 물 절감률은 소폭 줄어드는 데 그쳤습니다. 당장 제한급수를 막으려면 지금 보다 더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최근 '물 아껴쓰기' 캠페인에 동참...
임지은 2022년 12월 05일 -
허위 매물로 중고거래 170만원 챙긴 30대 구속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허위 매물로 사기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9월말부터 두 달 동안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피해자 아홉 명에게 1백 70만원을 받아챙긴 뒤 물건을 주지 않은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백화점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원가보다 1...
임지은 2022년 12월 05일 -
생후 6개월 아기 학대 의심 신고.. 경찰 수사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아동학대를 당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2일 밤 8시쯤, 뇌출혈 증상을 보여 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생후 6개월 남자 아기가 아동학대를 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의료진의 신고를 받고 부모의 학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지난달 3...
임지은 2022년 12월 05일 -
경찰차와 택시 충돌.. 경찰관 등 3명 경상
지구대로 업무복귀중이던 경찰차가 택시와 충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4) 오후 8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교차로에서 경찰차와 택시가 충돌해 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과 40대 택시 승객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골목길에서 도로로 진입한 경찰차와 신호를 받고 직진하려던 택시가 충돌해 ...
임지은 2022년 12월 05일 -
광주 농장서 말 3마리 탈출 소동
말 세 마리가 농장을 탈출해 마을 주변을 활보하다 3시간 만에 포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4) 오전 9시 40분쯤, 광산구 송산동 한 말 농장에서 말 세 마리가 울타리 밖으로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말들은 마을 주변을 배회했지만 다행히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3시간 만에 포획돼 농장으로...
임지은 2022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