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이태규 공군 제1전투비행단 단장 취임
이태규 준장이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52대 단장에 취임했습니다. 이태규 신임 단장은 취임식에서 제1전투비행단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제1전투비행단의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사관학교 42기인 이 단장은 연합사령부 기획참모부 정책처장, 합동참모본부 국제군...
임지은 2022년 12월 29일 -
2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10명 중 5명.. 휴게실 없이 일해
광주지역 2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10명 중 절반 가까이가 휴게실 없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노동센터가 2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400명을 상대로 노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8.8%가 노동자 휴게소 또는 사내 휴게시설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20...
임지은 2022년 12월 28일 -
펌프카 낙하 사망사고.. 무면허 기사 등 3명 송치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펌프카를 운전하다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장비 기사와 현장 소장 등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 북구 임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펌프카를 운전하다 작업대가 부러져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장비 기사와 현장소장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
임지은 2022년 12월 28일 -
광주 양과동서 '어는 비' 사고로 10중 추돌... 퇴근길 혼잡
오늘(27) 저녁 5시 40분쯤, 광주시 남구 양과동의 한 도로에서 '어는 비' 사고로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퇴근길 큰 교통혼잡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2년 12월 27일 -
눈 녹으니 도로 엉망.. 폭설 뒤 '도로파임'
(앵커) 이번 폭설로 눈길 빙판길 운전하기 많이 힘드셨죠? 그런데 이제는 눈이 녹으면서 도로 곳곳이 파이는 이른바 '포트홀'이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광주에서 파악된 것만 8백 곳이 넘는데 도심 도로가 온통 지뢰밭으로 변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들이 내달리는 도로 ...
임지은 2022년 12월 27일 -
곳곳이 빙판 "걸어다니기가 무서워요"
(앵커) 오늘 하루 오가는 길은 어떠셨는지요? 기록적인 폭설이 만든 빙판길 때문에 출근길과 등굣길, 많이 불편하셨을텐데요. 녹았다 얼었다 하는 날씨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기간 동안 이런 불편을 감수해야 할 처지입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길가를 따라 눈더미가 쌓여있는 광주시내 한 골목길. 다리가 불...
임지은 2022년 12월 26일 -
"외교부, 피고 기업 없는 변제 방안은 부당"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단체가 외교부의 강제 동원 피해 변제 방안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원재단이 한국 기업들의 기부로 재원을 마련해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변제한다는 외교부의 대책은 '일본을 면책시켜주는 방안'이라며, 정부의 통보를 용납할 수 없다고...
임지은 2022년 12월 26일 -
성삼재 도로서 차량 조난.. 일가족 4명 구조
어제(25) 저녁 7시쯤, 구례군 성삼재 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일가족 4명이 탄 SUV 차량이 눈길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3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빙판길과 폭설로 차량 진입이 어려워 소방당국이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통행 제한 표지판을 보지 못했다...
임지은 2022년 12월 26일 -
공사 보상금 가로챈 혐의 전 아파트 임원 송치.."정당한 돈"
주변 공사로 인한 피해 보상금 일부를주민에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로아파트 입주자 단체 전 임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17년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의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70대 남성을주변 아파트 시공사로부터 공사 피해 명목으로 받은수억 원 중 일부인 6천 6백만 원을 빼돌린 혐의...
임지은 2022년 12월 22일 -
광주, 전남 시군 대설주의보..모레(24)까지 계속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 종일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1)부터 담양 8.5 센티미터를 최고로 광주 남구 8.3, 함평 6.5, 화순 이양면에 5.1센티미터 등 광주, 전남 전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모레(24)까지 최대 30센티미터가 쌓일 ...
임지은 2022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