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설 연휴 마지막 귀경길 평상시와 같은 흐름
설 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는 평소와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24) 저녁 7시 기준 광주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의 소요 시간은 3시간 20분, 목포 요금소에서의 소요 시간은 3시간 40분으로 평소와 같은 상황입니다. 당분간 극심한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눈길 빙판길 운전에 각...
임지은 2023년 01월 24일 -
눈길 속 고달픈 귀경길
(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 호남지역에 눈이 많이 온데다 기온까지 크게 떨어져 귀경객들도, 배웅하는 가족들도 걱정이 크셨죠. 여기에 내일 아침에는 역대급 한파가 몰아치겠습니다. 광주는 영하 12도, 전남은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가...
임지은 2023년 01월 24일 -
전라남도, 농사용 전기 위약금 폭탄 전수조사
한국전력이 전남 구례군 농민들에게 농사용 전기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며 위약금을 물렸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한전의 기준 없는 농사용 전기 단속으로 피해 입은 농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시군 담당 공무원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저온 창고를 파악하고...
임지은 2023년 01월 20일 -
설 귀성길...꽉 막힌 고속도로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막히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20) 저녁 8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 요금소까지는 5시간 20분, 목포 요금소까지는 5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동안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
임지은 2023년 01월 20일 -
음주운전하다 요금소 들이받은 40대 붙잡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요금소 시설을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9) 새벽 0시쯤, 서구 유덕동 인근 요금소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충격완화 장치를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
임지은 2023년 01월 19일 -
[단독]한전, 아무리 적자라지만 농가마다 수백만원 위약금 폭탄
(앵커)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렴한 단가로 전력을 공급하는 '농사용 전기'가 있습니다. 한전이 일반용 전기 요금의 절반 가량에 공급해주는 건데요. 그런데 이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농가마다 , 많게는 수백만 원 상당의 '위약금 폭탄'을 맞고 있습니다. 게다가 위약금 집행 기준도 일정하지 않아 항의하는 사...
임지은 2023년 01월 18일 -
네팔 여객기 사망 한국인 2명.. 모두 장성군 주민
일흔 두 명이 숨진 네팔 여객기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에 포함된 한국인 두 명이 장성군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성군은 지난 15일 네팔 포카라에서 추락한 여객기에 탔다 숨진 한국인 승객이 장성에 살고 있던 40대 유 모 씨와 아들인 10대 중학생 유 모 군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유 군의 방학을 ...
임지은 2023년 01월 17일 -
기계 고치다 깔려 숨진 아들.. '원래 업무가 아니었다'
(앵커) 농협의 쌀 가공 공장에서 20대 청년이 기계에 깔려 숨졌습니다. 당초 이 청년의 주된 업무는 쌀을 운반하고 포장하는 일이었는데, 유족들은 본래 역할이 아닌 기계 수리까지 도맡다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순 농협이 운영하는 쌀 가공 공장입니다. 쌀포대를 운반...
임지은 2023년 01월 13일 -
연인과 말다툼하다 집에 불질러.. 주민 50여명 대피
오늘(13) 아침 7시 50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 13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5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고, 아파트 내부와 외벽이 타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해 연인과 다투다 청바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는 20대 여성의 ...
임지은 2023년 01월 13일 -
'시끄럽게 코 곤다' 동료 직원 살해한 20대 남성 체포
새벽 휴식 시간에 시끄럽게 코를 콘다며 40대 동료 직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3) 새벽 3시 45분쯤,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한 물류센터 휴게실에서 동료 직원인 40대 남성을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
임지은 2023년 0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