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일본 기업 참여 않는 정부해법안 중단하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단체가 일본 참여가 보장되지 않은 정부 해법안을 '구걸 외교'로 규정하며 이에 대한 강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양금덕 할머니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31)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호응을 요구한다는 정부 해법안에 일본 기업은 응하지 않고 있다며 대법원 판결에 따...
임지은 2023년 01월 31일 -
만취 운전 화물차 들이받아... 2명 경상
오늘(31) 새벽 0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 제2순환도로를 달리던 40대 운전자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의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가해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40대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056% 수준의 ...
임지은 2023년 01월 31일 -
광주 남구 1시간 넘게 정전.. 198곳 불편
오늘(31) 새벽 5시 10분쯤, 광주 남구 노대동 일대 아파트, 상가 등 198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1시간 22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은 고압 선로를 연결해주는 개폐기에 그을음이 발견된 것을 토대로 기기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3년 01월 31일 -
"기준없는 단속 한전, 농민에게 사과하라"
(앵커) 한국전력의 농사용 전기 단속에 반발한 농민들이 한전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농민들은 단속도 기준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위약금을 부과하는 과정도 납득하지 못하겠다며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농사용 전기 단속 대책위원회 "구례군민과 피해 농민들에게 사과하라! 사과하라...
임지은 2023년 01월 30일 -
아침 영하 5도 강추위 이어져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30) 아침은 영하 5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가 영하 1.1도, 나주 영하 3.9도, 화순 영하 7.1도, 영광 영하 1.9도 등 영하 7도에서 2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29)보다 1정도 내려가 4도에서 7도에 머...
임지은 2023년 01월 30일 -
곡성 아파트 공사 현장서 비계 무너져
오늘(27) 오전 11시 40분쯤 곡성군 곡성읍에 있는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무너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곡성군은 비계가 제대로 지지가 되지 않아 바람에 무너진 것으로 보고, 한 달에 두 번씩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임지은 2023년 01월 27일 -
농사용 전기 단속 대책위.. 한전 규탄 기자회견 예고
한국전력이 명확한 기준 없이 농사용 전기 단속을 벌여 농민들에 위약금을 물었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구례 지역 농민, 시민 단체가 대책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15개 농민단체와 1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농사용 전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구례군 대책위원회는 한전의 모호한 단속 기준을 비판하고 사죄를 촉구하는 기자...
임지은 2023년 01월 27일 -
"이젠 집에 몰래 들어가기까지"
(앵커)한국전력이 농사용 전기를 쓰는 농민들에게 명확한 기준 없이 많게는 수백만 원의 위약금을 물리고 있다는 보도를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한전 직원이 아무도 없는 농민의 집에 몰래 들어가 창고까지 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전 직원은 시치미를 떼지만, 무단침입 장면이 CCTV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임지...
임지은 2023년 01월 26일 -
광주*전남 강추위 이어져.. 오늘 밤부터 눈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한파특보는 곡성과 구례를 제외하고 해제됐지만 최고 영하 16도에 이르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6) 아침 광주는 영하 7.4도, 나주 영하 15.5도, 곡성 영하 11.9도, 구례 영하 11.7도 등 영하 16도에서 영하 5도의 분포를 보이며 대부분 지역이 평소보다 7도 정도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
임지은 2023년 01월 26일 -
역대급 강추위 나주는 영하 21도 기록
(앵커) 그야말로 역대급 강추위였습니다. 나주는 무려 영하 21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우리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강추위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연휴가 끝나고 닥친 영하 13도의 출근길.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은 도로엔 자동차들이 엉금엉금 기어 다니고고 눈길에 시내버...
임지은 2023년 0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