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주 동구, 지산유원지 무허가 놀이기구 운영 고발
광주 동구가 지산유원지에서 정식 허가를 받지 않고 놀이기구를 운영해 온 업체를 형사 고발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는 지난해 6월, 지산유원지에 놀이기구를 설치한 한 업체가 안내소와 매표소 설치 문제로 '유원시설업 허가'를 정식으로 받지 않았는데, 이용객들을 놀이기구에 최소 12차례 이상 태운 사실을 적발했다고 ...
임지은 2023년 03월 13일 -
"돈 갚아" 광주에서 안산까지 끌고 간 일당 검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국인 여성을 차에 태워 감금한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12) 새벽 3시쯤, 서구 쌍촌동의 한 원룸 앞에서 태국 국적의 여성을 차에 태워 경기도 안산까지 끌고 간 뒤 자신의 집에 감금한 혐의로 20대 남성 두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
임지은 2023년 03월 13일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영광 원전 수명연장 반대"
광주 전남 탈핵시민단체가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에 적극 대응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핵 없는 세상 광주전남 행동'은 오늘(9) 기자회견을 열어 후쿠시마 핵 사고가 일어난 지 12년이 지났지만 핵 연료 파편들이 여전히 방사성 오염수와 핵폐기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핵사고의 ...
임지은 2023년 03월 09일 -
광주 평동산단 공장서 불.. 3천만 원 피해
오늘(9) 오후 1시쯤,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의 납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2개 동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가 기름통을 채우다 옆에 있던 용광로에 기름이 흘러 들어간 ...
임지은 2023년 03월 09일 -
자고 일어나면 산불.. 빈번하고 크게나는 이유는?
(앵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매일같이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이라는 비탈진 지형에 강풍까지 더해지면 불은 더 크게 번지는데요. 지금과 같은 조건에서 산불이 얼마나 빨리 번지는지 산림과학원의 실험 결과를 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산줄기를 뒤덮었습니다. 소방헬기가 저수지에서 ...
임지은 2023년 03월 08일 -
"이대론 위험하다".. 첫 삽도 못 뜬 아이파크 철거
(앵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아이파크 아파트 철거 작업이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이 마련한 계획으로는 안전 사고를 막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철거 전 또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에 안전을 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
임지은 2023년 03월 07일 -
광주 도심서 정당 홍보 현수막 잇따라 훼손
광주 도심에서 정당 홍보 현수막이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 오후 4시 반쯤, 광산구 수완동의 한 사거리에 걸린 진보당 홍보 현수막이 불에 그을려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진보당 현수막이 고의로 훼손됐다는 피해 신고 접수가 잇따른 바 있...
임지은 2023년 03월 07일 -
'인화학교' 피해자 일터 된 카페.. 개점 10주년
(앵커)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은 수준인데요.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커피 전문점 '카페 홀더'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일명 '도가니 사건'의 배경이 됐던 광주 인화학교의 청각장애인 학생들이 일을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특별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광주...
임지은 2023년 03월 06일 -
광주의 한 야산서 영아 시신 발견.. 경찰 수사
광주의 한 야산에서 남자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5) 오후 1시쯤, 북구 두암동의 한 야산 등산로에서 비닐봉지에 생후 2~3개월로 추정되는 남자 영아의 시신이 담겨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등산객의 진술을 토대로 CCTV 분석 등을 통해 영아를 유기한 ...
임지은 2023년 03월 05일 -
광주FC 첫 홈 경기.. 경기장 '들썩'
(앵커) 역대 최고 성적으로 프로축구 1부 리그로 복귀한 광주FC가 첫 홈 경기를 치렀습니다. 광주FC는 FC서울에게 아쉽게 졌지만 홈 팬들을 위해 끝까지 싸우는 등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팬들의 함성도 뜨거웠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광주FC를 상징하는 노란색 응원 깃발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
임지은 2023년 03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