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해변이 사라진다..동*서해안 '연안침식' 심각

(앵커) 자연적인 활동이나 개발 행위 등으로 해변이 사라지는 '연안 침식'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잇따른 침식에 문을 닫는 해수욕장이 느는가 하면,관광 시설물들도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현장을 서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이자 울창한 해솔숲으로 유명한 신안 증도 우전해변. 관광...

교과서·연필 사라진 2030년 '미래교실'

(앵커) 앞으로 5년 뒤 학교 수업은 어떻게 달라질까요.교과서와 연필은 사라지고 인공지능과 로봇, 모바일기기가학생의 맞춤형 수업을 돕습니다. 지난 29일부터 열리고 있는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가장 주목받은 미래교실의 모습을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장난감 레고로 만든 로봇이책상 위에서 재활용품을 ...

5월 더 짙푸른 보성 차밭...관광지로 인기

(앵커) 보성은 차 재배에 적합한 기후 덕에,한국 차의 명산지로 꼽힙니다. 차밭의 아름다운 풍경은 이미 유명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데요. 5월의 차밭은 그 어느 때보다 푸르고 싱그럽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비탈을 따라 약 170ha 규모의 차밭이 펼쳐졌습니다. 마치 산이 초록빛 줄무늬 ...

22대 광주 국회의원들 '원팀' 약속

(앵커) 제22대 국회가 오늘(30) 기대 속에 공식 개원했습니다. 임기를 시작하는 광주 8명의 국회의원들은광주발전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원팀'으로 움직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현정기자입니다.(기자) 제 22대 국회 임기를 시작하는 광주 8명의 국회의원들이 '하나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국회 공식 등원에 앞서 시민 ...

두번째 무안군 설득에 나선 광주시

(앵커)광주시가 군공항 이전 예정지역으로 거론된 무안군을 찾아 두번째 군민 설득 작업에 나섰습니다.반대단체들이 맞불집회를 열었지만 정해진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끝냈던 1차 때와 달리 이번에는 정해놓은 홍보활동을 모두 마쳤습니다.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광주시가 군공항*민간공항 동시 이전 설득...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4.5.30

광주MBC 5시뉴스 2024.5.30

광주시, 무안서 '군*민간 공항이전 홍보활동

광주시가 오늘(30) 군공항 이전 예정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무안군 망운면을 방문해 두번째로 군공항*민간공항 이전을 위한홍보활동을 진행했습니다.고광완 행정부시장과 광주시청 등 공무원 20여명은 오늘 오전 망운면 일대를 돌며 군공항 이전에 따른 약속의 편지와 소음 대책 등이 담긴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전달했습...

이상철 곡성군수 직위상실형 확정

지방선거 직후 선거사무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 곡성군수에 대한 직위상실형이 확정됐습니다.대법원 2부 김상환 대법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백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이 군수는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2심 재판부는 비교...

70대 낚시객 실종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화순의 한 하천에서 낚시를 하다 물에 빠졌던 70대 남성이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30) 오전 11시쯤 화순군 도곡면 지석천에서74살 이 모씨가 실종된 지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은 이씨가 타고 있던 보트에 지름 2~3mm의 구멍이 있는 것을 토대로 보트에 물이 새 이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