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삶이 곧 민주주의.. '길위의 김대중' 광주시사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가오늘(19) CGV광주터미널점에서 열렸습니다. 시사회에는 김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영화 공동추진위원들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자리했으며 영화는 내년 1월 10일에 전국적으로 개봉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광주에 많은 눈..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내일(20)부터 사흘간 광주에 최대 20cm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광주시가 취약지역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재난안전당국은 또 많은 눈과 함께 기온이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여 건강과 시설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서 민주역사 위상정립 정책토론회

광주의 근현대 민주화운동 역사를 계승 공유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내일(20)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립니다. 신주백 성공회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5·18민주화운동 뿐 아니라 동학과 호남의병, 3·1운동과 학생독립운동, 촛불시민혁명 등을 살펴봅니다.

검경 브로커 연루 의혹 검찰 수사관 혐의 부인

검경 브로커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검찰 수사관이재판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광주지법 형사 6단독 김지연 판사는코인 사기범 탁 모씨의 수사정보를 브로커 성 모씨에게 알려주고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광주지검 목포지청 소속 6급 수사관에 대한두 번재 재판을 열었습니다.재판에서 ...

5.18민주묘지 참배 "사법부 국민 생명 수호"

지난 8일 취임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첫 외부일정으로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은 조희대 대법원장은 추념탑 앞에서 5월 영령들을 향해 묵념한 뒤 무명열사 묘소와 고 홍남순 변호사 묘소 등을 찾아가 참배했습니다.대법원장은 방명록에 '오월 영령들이시여 편히 잠...

기아, 외인 투수 2명 전원 교체

기아 타이거즈가 내년 시즌 외인투수 2명을 모두 교체하게 됐습니다.미국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시즌 기아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토머스 파노니가 내년 시즌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습니다.파노니는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빅리그에 입성하면80만 달러를 받는 계약 조건으로 얼려졌습니다올 시즌 뛰었던 산체스...

광주 방직공장터 개발 공공기여 5천899억 공식 확정

복합쇼핑몰이 추진 중인 옛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의 공공기여금 규모가땅값 예상 상승분의 54.45%인 5천899억원으로 공식 확정됐습니다.광주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는 해당 부지의 공업용도를 상업·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대신 역사문화공원 접근성 개선과 효율적인 도로망 계획을 수립하라며 도시계획 변경 사전...

척추병원서 수술받고 잇따라 숨져.. 모두 불송치

광주의 한 척추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잇따라 숨지는 사고와 관련해 의료진의 과실이 없었다는 경찰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2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장 천공이 생겨 석달만에 숨진 70대 남성의 의료 사고 의혹과 관련해 고소된신경외과 의사 등 3명에 대해장 천공이 직접적인 사인인지 ...

멸종위기 반달가슴곰 4마리, 제주 이주

(앵커)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반달가슴곰 4마리가제주로 이주했습니다. 곰 사육을 끝내기로 사회적 합의를 맺은 뒤사육 중인 곰이 보호시설로 옮겨진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적응 기간을 갖은 뒤빠르면 다음 달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제주MBC 이소현 기자입니다.(기자)드넓은 오름 아래 펼쳐진 생태학습장. 중장비가 ...

버스 개편 후 '가스충전 대란'.."대기만 1시간"

(앵커)청주시가 17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그런데 한 천연가스 충전소를 중심으로뜻밖의 교통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엉뚱한 피해도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MBC충북 김은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시내버스들이 도로변에 길게 늘어섰습니다.한 블록 너머까지 이어져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습...